오널 첨으로 매장에서 일을 했어여~~~

서있는건 별루 힘이 안들었는데 인사하는게 많이 쑥스럽고 어색해서 제대로 하지도 못했어여ㅡ.ㅡ

소장님은 첨이라 괜찮다고는 하시는데 제가 많이 죄송스럽네여~~

왜이렇게 인사하는게 힘들까여?? 님들도 첫날엔 다 그랬나여??

물건파는건 지금은 잘 못하지만 인사라도 제대로 듣기 좋게 해야하는데 좀 힘드네여

제가 그렇게 많이 활달하고 그런 성격이 아니라 더 힘들어여~~

말문을 열려고 하는데도 인사하면 톤이 좀 내려가고 힘이 없는것이 지금은 인사하는것땜에 걱정이예여~~

낼은 더 신나고 밝게 제대로 하도록 노력해봐야겠어여~~

저보다 어린지만 좀 빨리 들어온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은 얼마 안됐는데도 잘 하더라고여~~~ 넘넘 부럽더군여~~ 나두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도 되고.///

괜히 서있다가 시간만 때우다 가는것 같아서 좀 그렇네여~~~

저에게 힘을 주세여~~~ 언제가 되면 자연스럽게 인사할수 있을까여???

아~~~~~~~~~~~~인사를 잘하자!@!!!

아~!!! 글구 점심 먹는게 젤루 걱정되여~~ 아는사람이 없어서... 어떡하면 좋을지..

학교선배님이 같이 일을 하긴 하는데 말하기가 힘드네여~~

그래도 낼은 한번 용기를 내서 말해봐야겠어여~~ 점심 먹을때 저도 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