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직...출근 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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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보석에서 일하게 된지 2일째 ^^
백화점 판매직이다 보니.....서있는게 힘드넨요..
판매경험도 없고 .... 다행히도 일하는곳이 참 좋은거 같아요.
같이 일하는 누나도 좋고 ... 마스터님도 참 좋으시고...옆가게 누나들도 참 좋고.
다만 제가 좀...미안해지네요..
오늘 갑자기 손님이 밀렸어요...
결국 세명이 있었는데 결국 제가 한손님 받게 되었는데
뭐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고 어리버리 ㅡㅡ
상품명도 제대로 못외워 아무것도 모르고 웅얼 웅얼...
말도 잘하는것도 아니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ㅜ.ㅜ
정말 많이 느껴요...판매직...솔직히 처음엔 할수 있겠지 하는 자신감 가지고 했지만
점점 하루 하루 겁나요...나는 왜 못할까...자신감 문제 인거 같은데..ㅠ.ㅠ
웃긴건 저 남자에요 ㅡㅡ
정말 초보자에 경험도 없는 절 받아준 마스터님한테... 너무 고맙고..
일하고 싶었던 자리인데 열심히 해서
정말 이녀석 잘뽑았다 하는 그런 소리 듣구 싶은데...
어떤 노하우가 없을지 ㅠ.ㅠ
여기 글쓰신 분들 보니까 다들 대단하세요....정말 존경해요..
전 언제쯤....물건 하나를 멋지게 팔수 있는 그날이 올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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