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목숨이이런일인가요... 날개잃은 천사 댓글 : 6 추천 : 0 작성일 : 2006.09.28
|
|
안녕하세요
신규한지 1여년된 브랜드에 현재 근무중인 매니저 입니다 여기들어온지 3개월 정도... 6월 말경 입사 했지요....너무 기가막히고 어이없어 말이 안나옵니다 저번주말 대리님이 매장에 나와 하시는 말씀이 " 높으신 분이 매장 매출도 안나오고 기본나오는 매출이 없어 사원들의 문제점이라 생각 하시고 7월부터 사원 바꾸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기분 나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잘 들으세요 10월 9일자로 매니저가 출근할겁니다 TO도 없고 하니 지금 둘째는 막내로 저는 둘째로근무 하는게 어떤지요" 정말 어이 없습니다 영업하시는 대리님이라는 분이 그렇게 생각이 없나요? 전 그랬죠...'매출없어 그만 두세요' 라는 말보다 더 나쁘다고요...대리님이 한마디 더 하시는말 "지금 흥분하셔셔 그러니까 그만 두지마시고 근무하세요"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 지요? 신상품도 1년에 2번 나올까 말까 하는 브랜드에서 매출 안 나오는건 당연 본사에서도 인정한 매출 부분을 참 더이상 이런 브랜드 없길 바랄뿐입니다 판매직 사람들이 더이상 다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브랜드 홍보에 열심히 했는데 그동안의 일이 너무 허무 하게 무너지네요 그래도 다시찾아와 구입해주신 고객님이계셔셔 저 나름대로 보람을 느낀 부분도 있었는데요.... 이제는 인지도 없는 신규 브랜드에 입사 하기가 싫고 겁나네요 마무리 잘해주고 그만두지만 그만두는과 동시에 이브랜드를 잊고싶고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힘겨운 판매직 사원님들 이럴수록 우린 살아남는 길을 찾고 또 찾아야겠죠
0
|
|
목록으로 | 수정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