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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 나의판매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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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나는점장이다

아이 댓글 : 1 추천 : 0 작성일 : 200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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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점장이다

내나이 22이다

점장?

면접보러갔다가 우연히 발탁댔다

판매경력은 20살때부터 쉬지않고 지금까지....

난 점장을 구하는줄도 몰랐다

첨엔 좋았다

와 내나이에 점장이라니~

페이도 내가 생각하는것보다10! 더줬다

물론 내가 10시간에서+2시간 하게 되서 그런거지만.

그냥 나는 나이도 젊고

악세사리쪽은 경험두 만고^^

판매도 좋고

내나이에 좋은경험이라고 생각했다..

(말이 점장이지 본사에서 한사람에게 급여쫌더주고 책임다맡기고..)










근데..

너무 외롭다....

어제까지 내가 일한지 일주일째되는날.

우리매장은 샵엔샵

다른매장에 조그맣게 빌붙어서 하는 매장이다.


전체 총괄은 나고

주말 평일알바가 잠깐씩 나와서 도와준다.


너무 외롭다.

나는 점장 이런거 싫고

그냥 평범한 판매사원이고프다.

같은 직원들끼리 수다도 떨고~

회식두하구~

그냥 평범하게 지내고픈데...

외롭다


일끈나면 같은매장직원들과 같이간다.

물론 말은 없다.

그사람들이 잘해주긴해도

엄연히 다른매장이고

대화도..공통점이 없다.

끈나고 혼자 담배피고간다.

답답하다.

알바라봤자 직원이나 이런것만큼의 책임감도 없고 잠깐해주고 가는거니까..

아정말 외롭다.

차라리 그냥 의류나 화장품쪽으로 들어갈껄그랬다.

의지할 사람이 없다고 하니까..

내친구가 돈에 의지하랜다. ㅡㅡ

내나이엔 많이받는거라고 솔직히 생각은 한다 ㅠ



그리고 내가 여기서 점장 취급받는것도 아니고 같은 알바한테도 디피잘못하면 무시당하고..

본 매장 알바취급도 안당한다..ㅠ.ㅠ

매출도 다행히 내가 열심히 판덕에 오르긴했으나

오늘 매출은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의 반 ㅡㅡ

완전 눈치보인다....

이회사가 과연 앞으로도 건재할까..의심도가고.ㅠㅠ.

거리는 가까운편이고..

강남이라서 밥먹을데도 마땅치안고...

로드샵이 아니라 몰 이라서

사람도 존내 만고 밥값도 졸 비싸다 ㅠ


왜내게 이런 시련이 있을까....ㅠ.ㅠ

시간이 지나면 괜찬을까?


찬고들어가서 밥먹으려면 본매장애들하고 겹쳐서 내가 나가서 먹는다

뭐요즘은 거의 안먹는다


커피 녹차 마실수 있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관리하는 본사 주임이란년은

인간적인 면도없고 나를 극히!! 영업적으로만 대한다 우리두리 사적인 대화전혀없다

매출오르면 조아하고..ㅠ.ㅠ


어머니..

어찌하나요......................

서러워요 정말.....


일자리를 다시구해야하나...............


그냥 의류나 화장품쪽을 팔까..

나첨엔 정말 그냥 백화점 들러갈라했는데......

너무 힘듭니다


점장 이런거다필요없으니까(바라지도않는다) 맘편하고, 우리매장이고.

우리창고이고!!ㅠ 사람편하고

그런데서 일하구 싶당....


정말너무편한데있다가...

급여좀더 받아보자고 나와서 내가 이고생을.........



너무너무너무너무 외롭고


너무너무너무너무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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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댓글

어린 나이이지만,,   (2006-08-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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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배울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물론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렇겠지만 지금 당차게 차고 나가시면 훨씬 더 빨리 일도 배우시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더 좋은 곳에서도 일할수 있어요.. 언제까지나 남의 밑에서 편하게만 일할려고 하시나요? 어차피 내가 남의 위에서 일하실려면 남보다 더 많이 알아야 되고 힘든일도 겪어보셔야 성숙해집니다... 힘내시고 모든 일들 긍정적으로,,,아름답게 바라보세요.. 그리고 식사는 되도록이면 도시락으로 해결하심이,,, 힘드시겟지만 나중에 부자로 살고 싶으시면 ,,, 조그만 것에서도 아끼는 습관이,,,어떠할지,,,그냥 한번 해본 말이니깐 그냥 ,,,,ㅋㅋ 힘내세요,,, 부산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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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배울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물론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렇겠지만 지금 당차게 차고 나가시면 훨씬 더 빨리 일도 배우시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더 좋은 곳에서도 일할수 있어요.. 언제까지나 남의 밑에서 편하게만 일할려고 하시나요? 어차피 내가 남의 위에서 일하실려면 남보다 더 많이 알아야 되고 힘든일도 겪어보셔야 성숙해집니다... 힘내시고 모든 일들 긍정적으로,,,아름답게 바라보세요.. 그리고 식사는 되도록이면 도시락으로 해결하심이,,, 힘드시겟지만 나중에 부자로 살고 싶으시면 ,,, 조그만 것에서도 아끼는 습관이,,,어떠할지,,,그냥 한번 해본 말이니깐 그냥 ,,,,ㅋㅋ 힘내세요,,, 부산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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