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은 7년 정도 되네요다른일을 해볼까 하고 잠시 외도 하다그래도 하던일이 제일 났다 싶어 구직중인데30살 남자가 갈 곳은 정말 없어요 최대한 직영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대부분 여성이네요ㅠㅠ 눈높이를 낮추면 어디든 가겠지만 낮춘곳은솔직히 말하면 알바몬 알바천국 잘 찾으면나오는 행사 알바 마음편하게 한달6번 쉬면서일하면 받을수 있는 페이들... 뭐 페이가 백프로중요한건 아니고 꾹 참고 나도 내 매장 내 사업 한다는생각으로 버틸수야 있지만 지금도 중간관리 매님들 힘드시고 수수료도 안올라가올라봤자 세금으로 대부분 날라가고시급은 시급대로 올라갈거고 내 또래 나보다 어린애들은눈만 높아져 구인,구직 자들 서로 일이 없다 허덕이는게점점 심해지겠지요 경력 비슷한 동성친구는 매니져 달았다고 신나서 좋아하다 일년지나 지금은 둘째랑 둘이 근무하먼서 둘째만 휴무 주고 대휴쓰고 자기는 휴무 없이 시차,정휴로 쉬면서 둘째 월급 맞춰주고 대휴 알바비 주고 이것때고 저것때고 월세 내니까 둘째랑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아 급 회의감이 든다네요 이것도 날 추워서 괜찮았지 점점 따즛해질수록 걱정이라네요 뭐가 맞는건진 모르겠지만 어제부터 샵마넷,알바몬,알바천국,잡코리아,사람인 등등 채용정보 사이트 창 다 켜놓고 한바퀴씩 돌면서 새로고침 하고 이틀만에 카누미니 20봉 다 먹구 급 우울 현타 오길래 푸념글 써봤습니다.나이도 먹을만큼 먹을놈이 나이 값 못한다고어린놈이 철 없이 신세한탄 한다고 막 욕하셔도 돼요좋은밤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