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또 다시 매니저 생활로 돌아오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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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 쉰지도 ... 어느새 4달 반이 넘었다. 화려한 경력을 뒤로한채 마음껏 휴식을 즐기고 사람들을 만나고, 공부도 하고 잠수도 타보고... 이제 다시 복귀할때가 된것같다. 일을 쉬고 있어도 계속 원래 했던 코스메틱쪽 매니저 일만 들어온다.. 아니면 그런관련 행사라던지.. 결국에 일 쉬면서도 뷰티쪽 행사일을 도맡아서 단기 아르바이트도 했고 결국 또 다시 판매직의 매니저로 돌아오는 시기인것 같다. 아무래도 의류나 화장품쪽 경력들만 가득가득, 하니깐 더 그런것 같다. ㅋㅋ 정말이지 이 세계는 쉽게 떠날 수 없는 인맥들로 얽히고 섥히고 알 수 없는 빠져나갈수 없는 마력이 있는 세계인듯 싶다.ㅋㅋ 지금껏 몸값 굉장히 높여놨는데 이제와서 다른일 하는것도 나에겐 큰 리스크이자 손해고 사업하나 하는날을 바라보며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 충분히 휴식했고 일시작전에 워밍업(행사)도 치뤘으니 다시 매니저 생활로 돌아올때 인것같다. 다른 직업들엔 흥미도 안생기고 그냥 원래 꾸준히 했던 이 바닥일이 그래도 나에게 가장 잘맞고 내가 입어야할 옷인것같다. 무언가 하나의 일을 계속 오랫동안 하면, 벗어나기는 더더욱 힘들어진다. 그것이 우연히 시작한 판매는 내 직업이 되어버렸고, 그것이 나를 먹여살릴뿐만 아니라 꿈도 꾸게 하고 공부까지 시켰다. 이제 나에게 샵마넷 그리고 판매직, 또 매니저 일은 뗄레야 뗄수없는 것 같다. 어차피 돌아올거면서 그 동안 폭풍휴식을 즐기고 왔으니 다시 열일해서 매출이나 확확 올려가면서 재밌게 일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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