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아줄것처럼 말하더니 어이없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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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어제 롯데백화점 어느의 류브랜드에 면접보러 갔었습니다. 뭐 가기전에도 큰 기대 안하고 갔었습니다. 제가 살도 찌고 해서 자신감도 없어서요 먼저 연락이 오시더라구요? 그쪽 브랜드 남자 매니저님이. 그래서 갔었습니다. 가서 면접을 봤는데, 될것처럼 이야기 하고 "연락드릴께요~ 전화할께요" 이러고 나서 악수까지 하더니만 사실, 기대는 안할려고 했지만 일을 하고싶었고 한곳에 정착하고 싶었습니다. 오늘까지도 계속 기다렸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어제 날짜일자로 사람 구한다고 써놓으셨더라구요^^ 하.. 참... 황당하기 짝이 없네요 ㅎㅎㅎ 사람 희망고문까지 해놓고선 될거처럼 말하고 그러더니만 결국엔 사람 뽑으시네요 참... 대박이네요 ㅋ_ㅋ 그럴꺼면 왜 될것처럼 말했나요? 차라리 그 자리에서 안됀다고 말을 하던가 솔직히 글쓸생각까진 없었는데 열받네요. 그리고 요즘 아무리 외모지상주의라고 한다지만 제가 몸무게까지도 일일이 다 적어놨는데 날씬하지 않은거 알면서 저에게 뭐하러 문자 보내셨나 모르겠네요 이해도 안되고... 솔직히 떠보려는거밖엔 안드네요 초보자도 괜찮다고 면접에서도 괜찮다고 하더니만... 정말.... 할말을 잃었네요 ㅎㅎㅎㅎㅎㅎ 혹시나 해서, 제가 면접본 곳 브랜드 이름 쳐보니까 사람 구하시더라구요 역시나 예쁘고 날씬하고 그래야 뽑히나봅니다^.^ 저 같아도 뭐 겉모습, 외모적인것도 보고 옷 입는 스타일도 보겠지만.... 된다고 희망고문 하지말아주세요. 기다리는 사람은 생각도 안하나요 안그래도 상처가 많아서 쉽사리 면접보기도 힘든데.... 참 여러가지로 까다롭고 어렵네요 ㅎㅎ 그래요. 다해드세요. ㄹㄷㅂㅎㅈ ㅌㅁㅎㅍㄱㄷㄴ 살찐게 죄죠^^ 슬프네요 참....ㅎㅎ 씁쓸합니다.... 일 구하기도 어렵고 그렇네요, 기분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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