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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에 백화점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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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같아요. 제가 올해로 25살인데 올해부터 백화점 매니저가 되었어요. 그렇다고 백화점 경력이 긴것도아니고 로드경력에다가, 백화점경력 반년정도인데 원래있던 매니저언니나가고 지금 제가 되게되었는데요,
25살에 매니저되기는 어려운걸로아는데 제가 된거는 이례적인건가요? 참고로 화장품계열입니다.
일단 화장품계열 언니들은 이런일없다고 하긴하는데.. 백화점 자체에서 25살 매니저는 있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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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점장
(2015-03-15 1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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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방일가능성이 큽니다 가령 시니어일때 160받다 매니저가되어 250이상된다면 진짜 인정받아 매니저가 된경우
고 가령 시니어일시 160에서 ~180 정도 오른거라면 그래도 본사서 잘본거고 그외 고정급여면 .....-,.- 둘째만도 못한 입장이라 할수있습니다. 그래도 백화점 매니저 되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25살에.. 화장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매니저가 점장이 맞겠죠? 매니저위에 점장이 있다면 제답변은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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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5-03-16 16: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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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화장품계열 28살에 매니져 자리에 올랐는데 저도 이른나이에 매니져가 되었다며 여기저기서 무시하곤 했었어요. 하지만 이럴때 일수록 더 위축되선 안되구요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주변에서 아니꼽다해도 자기자신이 우선입니다. 기회라고 생각하고 둘째때보다 더 열심히 일해서 매출 신장시켜보십시오. 본사에서도 분명 틀린결정 한게 아니라고 생각할것이고, 인정받을겁니다. 어리다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나잇값 못하는겁니다. 신경쓰실필요 없습니다. 당당해 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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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15-03-20 18: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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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기회가 되서 능력이 되지도 않는데 매니저가 빠졌다고 둘째가 매니져그냥되는경우는 신력이 있거나 가능성을 분명 본걸꺼에요회사도 그런일 모험을 걸지는 않는다는것) 남의 말에 위축 되지 마시고 소신것 최선을 다하시면 될것같아요.
모두들 되기 힘든 자리에 능력있어 되신거니 자만만 하지 마시고 더큰 마음으로 임하시고 둘째로 계실때 매니져님께서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했던거 실행하시면 됩니다 위치가 다르면 분명 다르게 입장이 보이기는 합니다만 항상 기본과 원칙을 생각한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꺼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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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빵
(2015-04-09 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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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맞아요
그럴가능성도 충분함 저도 부매니져하다가 갑자기 매니져경험없는 매니져가 일하다가 무책임하게5일만에 그만둬서 매니져 된적있어서 알아요~^^ 진짜 실력이쌓여서 스카웃제의부매니져 자리나 브랜드매니져자리) 경력보고 온적도있지만요 땜빵이라면 절대 안하는게 좋습니다ㅋ 하는일은 직원들 스케줄관리랑 매장디피, 직원드휴무나매장 돌아가는 모든것과 재고관리등 입니다^^,, 월급 협의하시고 매니져하는게 맞습니다ㅋ 매니져되서 한일은무지많은데 급여를 시니어처럼 주길래 그만두고 더좋은곳으로와서 편하게 지내고있습니다 저는^^ 물론 간혹가다 실력을인정받아 매니져빨리될수 있긴한데요. 저도 그랬어요. 나이가어린데 벌써 부점장 매니져급이되서 경력이 벌써...6년되가는데) 막 주위 아래직원들이 자기들이랑 나랑 같은급인줄 알고 반말한적도있고~물론 애들불러서 이야기다해서 넘겼지만ㅎ 나이가어려도 경력과실력이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게 이 바닥입니다^^ 무조건 경력과 능력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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