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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 나의판매일기

조회수 9598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명품관판매직이게실체입니까?

-; 댓글 : 2 추천 : 0 작성일 : 200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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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이쪽 명품 판매계통에 대해서 생각을 접으려 합니다..상처가 컸나봅니다..의상전공했으니까 일반 디자이너나 사무실에서 일하는 분야로 가려합니다..

일이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저 명품판매경력 5개월정도입니다..적은 경력이지만 육체적으로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오히려 고객응대나 매장업무들 행복하고 누구보다 성실히 임했습니다..혼나도 단 한번 인상 찌푸린적도 없었고 웃으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항상 겸손히 일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 어디서도 사교적이라 친구관계에서도 다른 사회생활에서도 이런 경우를 당해본적이 없어 당황되고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본사 연봉협상을 앞둔 시점에 직원들이 짜르더군요..아주 가장 힘든시기에 들어가서 고생만하고 나와 이용당한 기분만 듭니다...이제는 판매직 생각을 접으려구요..
이제는 마음을 다잡고 새로 시작하고 싶습니다..비록 사회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되버렸지만...그래도!!저!보란듯이 얼른 직장 잡고 새롭게 멋지게 시작하려합니다..





p.s 참고로 명품관에서 판매하시는 분들..물론 다 그러진 않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경력이 있으신 분들의 입장으로써 신입을 볼때 많이 답답하시단건 알지만 제발 신입들에게 상처되거나 직장에서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될 말씀들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못을 했을땐 정확하고 따끔하게 지적해주시되 인격모독이나 사심이 가득한 일종의 언어폭력은 사용안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명품관에서 우아하게 고객들에겐 응대를 하시면서 뒤에서는 신입 사원들을 스트레스 푸는 도구인것 마냥..텃새 부리시는거 정말 수준 낮아 보입니다..정말 부탁드립니다. 현재 예비 의상디자인 졸업생들이 명품판매에 대해 굉장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좋은 인재들 놓치지 마시고..새로온 가족이다 생각하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세요..요즘 신입들 바보 아닙니다. 그리고 몇일 일하다 못하겠다고 하는 신입보다는 이 일에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싶어하는 인재들이 많다는 말입니다. 열정이 보이고 성실하게 임하고 최대한 직원 분들께 예의있고 싹싹하게 대하는 신입들 바보 만들지 마세요. 요즘 신입들 누구보다 생각 깊고 예리한 마인드 갖춘 사람들 많습니다. 노력하는 자를 밟는 자는 반드시 안좋은 결과를 스스로 받게 된다는거 잊지마세요. 판매직종이 수준 낮아지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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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센명품일화 ㅠ   (2006-03-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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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쪽 신입에겐 상당히 빡빡하게 군다는소문..(전의류쪽에서일해봤거든여).전 소문인줄만 알았습니다..하지면 의류쪽과 잡화쪽이 많이 달라서 일수도 있지만 처음 명품쪽 일하러간 순간부터 군기 확실하게 잡더라구요..일하는첫날 오자마자 들은말 가족같은분위기 기대하지말아라!...분위긴 완전 살벌 -_-' 그리곤 그날하루내내 전 얼어버렸습니다 첫출근하자마자 들은말 저에겐 상당히 충격적이였습니다..저말뿐아니라 너 챙겨주는사람 여기 그런다정하게챙겨주는 그런성격가진사람도 없고 그러니까 그런거가따 어쩌니저쩌니하지마라..그날 하루 출근하고 그 얼음장같은 분위기 빡센건 참을수있다지만 그분위기 도저희 받아들이기 힘들어 출근안했습니다,.아무리 힘들어도 서로 챙겨주고 격려해주면 힘든것 마저 잊어버리는게 사람의 마음 아닙니까? 이런 매정한 분위기에 빡세니까 일정말 못하겠더라구요..정말 열심히 할라구 들어갓는데 빡세기만하던가 아님 분위기만 좋던가 둘중하나만했어도 버틸수있는데 빡센데다 분위기까지 쉣..명품쪽 신입에겐 원래 빡빡 가오 마니 잡는다는 소문..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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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쪽 신입에겐 상당히 빡빡하게 군다는소문..(전의류쪽에서일해봤거든여).전 소문인줄만 알았습니다..하지면 의류쪽과 잡화쪽이 많이 달라서 일수도 있지만 처음 명품쪽 일하러간 순간부터 군기 확실하게 잡더라구요..일하는첫날 오자마자 들은말 가족같은분위기 기대하지말아라!...분위긴 완전 살벌 -_-' 그리곤 그날하루내내 전 얼어버렸습니다 첫출근하자마자 들은말 저에겐 상당히 충격적이였습니다..저말뿐아니라 너 챙겨주는사람 여기 그런다정하게챙겨주는 그런성격가진사람도 없고 그러니까 그런거가따 어쩌니저쩌니하지마라..그날 하루 출근하고 그 얼음장같은 분위기 빡센건 참을수있다지만 그분위기 도저희 받아들이기 힘들어 출근안했습니다,.아무리 힘들어도 서로 챙겨주고 격려해주면 힘든것 마저 잊어버리는게 사람의 마음 아닙니까? 이런 매정한 분위기에 빡세니까 일정말 못하겠더라구요..정말 열심히 할라구 들어갓는데 빡세기만하던가 아님 분위기만 좋던가 둘중하나만했어도 버틸수있는데 빡센데다 분위기까지 쉣..명품쪽 신입에겐 원래 빡빡 가오 마니 잡는다는 소문..맞는거 같습니다.
모닝커피   (2006-02-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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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상처가 컷네요! 하지만...모든일은 상대성원인이 있는것이니 초심을 버리지 마셨으면 좋겠네요.5개월근무면 이제서야 일이라는것에 간신히 적응할때인데...지나온시간들은 훈련기간이라 여기시고 너무 성급히 포기하지 마시길!!! 소위 명품이라 하는 브랜드에 십여년넘게 일하고 있지만 님의 말처럼 비인간적인 회사에 근무한적은 없거든요.그리고 의상과졸업생들중에는 정말 피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근무하겠다는 분들도 적지 않아 매장에서 곤혹스러운 일들이 자주 있곤합니다. 전공을 살리시고 더불어 영업쪽에서도 감각이 살아 난다면 정말 금상첨화일텐데....대개는 매장생활에 회의적인 태도를 많이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님의 의지가 꺽이지않고 기회가 된다면 제가 같이 근무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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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상처가 컷네요! 하지만...모든일은 상대성원인이 있는것이니 초심을 버리지 마셨으면 좋겠네요.5개월근무면 이제서야 일이라는것에 간신히 적응할때인데...지나온시간들은 훈련기간이라 여기시고 너무 성급히 포기하지 마시길!!! 소위 명품이라 하는 브랜드에 십여년넘게 일하고 있지만 님의 말처럼 비인간적인 회사에 근무한적은 없거든요.그리고 의상과졸업생들중에는 정말 피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근무하겠다는 분들도 적지 않아 매장에서 곤혹스러운 일들이 자주 있곤합니다. 전공을 살리시고 더불어 영업쪽에서도 감각이 살아 난다면 정말 금상첨화일텐데....대개는 매장생활에 회의적인 태도를 많이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님의 의지가 꺽이지않고 기회가 된다면 제가 같이 근무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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