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직을 떠나는사람, 계속 하는 사람들 내가 지켜본 결과? 댓글 : 5 추천 : 0 작성일 :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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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계통일을 하면서 마트에서 처음 판매를 해보았고 그리고 백화점 로드샵 등등... 일을 해본결과 ㅎ
정말 이쪽 유통계열은 사람이 자주 바뀌기도 하고 이직률도 높은거같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떠나는 이유는 무조건 손님이 왕이고 판매직원들을 잘 챙겨주지 못하는 본사탓도 있고 또 매니저가 직원관리를 못할경우,(혹은 직원들이 무단결근 <-이건 진짜...) 등등....
그렇지만 한우물울 쭈욱~파는 사람들도 보았다. 그들에게 물어보면 정말 돈이 필요해서 일하는 사람도 있고 점장,매니저가 꿈이라서 하는 사람도 있더라.
판매직원도 사람이고 사람대우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그들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간혹 어떤 점주나 매니저들은 휴무를 자기 맘대로 돌리기도 하고 쉬는시간도 안주기도 하고 직원들을 완전 다 이잡듯이 하는 매니저가 있는가하면 정말 먹을것도 잘챙겨주고 언니동생같이 하면서 지내는 매니저도 있더라.
나는 정말 여러가지 많이 겪었지만 그래도 이 일이 가장 나랑 적성에 맞다 생각하고 계속 해온일이고 그래서 계속 하게되는거같다. 언제까지 나도 여기 있을진 모르겠지만...
오늘도 떠나는사람, 다시 오는 사람 등등 여기는 언제나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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