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매니저가 되었는데 힘드네요 파란달 댓글 : 6 추천 : 0 작성일 : 20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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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5월부터 매니저로 입사해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26살입니다. 경력은 5년정도고 오픈한지 두달정도된 매장이에요 전 매니저는 가맹점주였는데 직영으로 바뀌면서 데리고온 직원들을 다데려가 버렸습니다. 그리고 남은 직원 한명22살(초보) 새로뽑은 한명25살(면세점 경험잇으나 초보) 를 데리고 일을 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제 나이가 어려서 일까요 아니면 경험 미숙인지 일을 가르친다는게 참 부담스러운 일이더라구요 되도록이면 잘해주려고 했고 쉬는시간 밥시간 꼭꼭 챙겨주고 쉬는날도 조정해주고 잘못한 일이 있어도 가르쳐주고 다독이면서 나름 열심히 일을 해왔죠
이제 2주갓넘엇죠 그런데 이애들은 화장품하고 안맞는건지 고객응대도 미숙하고 자신감도 없고 제품숙지도 안되고 내향적이고 거기다가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지 않고 자꾸 변명을 했습니다. 저로서는 그부분이 고쳐지지 않으면 나중에도 그럴거라 생각해서 그부분에서만큼은 조금은 단호히 말을 했죠.
그게 문제였는지 둘다 그만둔다고 통보를 했습니다. 일방적인 통보요. 그것도 직접적인게 아니라 바이저님에게 말을 햇더군요 저만 이상한 사람됬죠;; 더군다나 25살애는 롯데마트에 더000샵에 매니저로 간답니다 무경력을 왜 채용하는지는 의문이지만 아무튼 이틀 뒤에 그만둬야 한다네요 하하;;여태까지 일언반구의 말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달래보려고 햇지만 월급도 맘에 들지 않는 모양이구요(직영이라 제가 주는것도 아닌데) 한명은 요번달까지만 하겠다고 하구요 너무 힘들어요 바이저님도 오해를 하고있고 직원도 빨리 구해야 하고 막막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 여차하면 저도 잘리게 생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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