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백화점쪽 화장품에 입사하고 싶은 사람들은 샵마넷을 많이 이용하잖아요

본사에 직접 입사 지원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긴 하지만

잘 확인 하지도 않고 ,  그리고 과정이나 절차도 복잡하고

샵마넷 같은 경우는 매장 매니저님이 직접 구인을 올리기도 하고

매니저님 면접 후 알바로 바로 일을 시작하다가

수습이나 정직원 면접을 볼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구요 .

근데 샤넬은 원래 이렇게 구인이 잘 안 뜨나요 ?

구인 기다리다가 본사에도 입사 지원을 넣어보긴 했는데

외국계 회사여서 그런건지 연락이 없네요 . 잘 확인을 안 하는 것 같아요

근데 여러 분들이 판매 일기 쓴 거 보니깐

샤넬이 화장품 중에서도 텃세가 정말 심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고

타 화장품 브랜드에 비해서 알바 기간도 굉장히 길기 때문에 (최소 6개월~12개월)

지쳐서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

물론 알바 시급도 굉장히 낮은 편이라고 하시고 . .

물론 어느 매장이냐에 따라서 텃세의 정도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텃세란 결국 본인의 경력에서 오는 자부심 이나 경력 인정에 대한 욕구를

자기 밑에 급 직원에게 부리는 잘난 척 이자 오지랖 이겠지요 .

샤넬은 보통 사람을 뽑을 때 인맥을 통해서 뽑거나

사람이 부족하면 백화점 직원 화장실이나 엘리베이터 근처에

구인 광고를 올려놓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래서 그런건지 구인 광고도 잘 안올라오고 입사의 기회가 없네요

샤넬에서 일해보셨던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혹 잘 아시는 분은

어떻게 하면 샤넬 화장품 브랜드에 입사할 수 있는지 좀

설명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 구인은 없고 , 기다리다 지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