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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 나의판매일기

조회수 7924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아직도급여가궁금하세요?(Ver.1.3) 12.6.4

애정남 댓글 : 11 추천 : 0 작성일 : 201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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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그것이 알고 싶다...? 저도 모르겠다고요..ㅠㅠ 그러나 매일 매일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들 중 가장 많은 급여문제... 그리고 덧붙여서 몇가지 이야기들.. 또 덧붙였고요.. 또 덧붙일겁니다. ------------------------------------------------------------------------------------- 들쑥 날쑥 정해진거 없는 의류,패션,스포츠 매장 월급 도대체 어느정도 받아야 적당한건가? 애정남 (애정이 부족한 남자입니다. ㅠㅠ)이 나름 주관적으로 정해드립니다. 주관적인 기준입니다..100% 안맞습니다. 틀렸다고 따지지마세요.. 조금 틀려도 쇠고랑 안찹니다..경찰출동 안합니다. ㅠㅠ 인티나 뭐니 아무것도 안따지고 실수령액 기준으로 봅니다.... 일단 나이와 경력의 관계에 따라서 변수가 너무 많아서 정답이 없습니다. 법으로 정해진 급여의 기준점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도 대충 호랑이 담배피는 시절...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급여 이야기가 있죠..ㅠㅠ 일단 경력이 많으면 플러스, 나이가 많으면 마이너스라는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나이 어리고 경력이 많으면 행복시작!! 나이 많고 경력이 없으면 불행시작 !! 나이 많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이 더러운 세상....저도 싫습니다. ------------------------------------------------------------------------------------- **** 급여를 논하기에 앞서서 ******* 판매쪽으로 쭈욱 일하실분들은 일단 한우물을 파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경력이랍시고 3개월짜리 10개,20개는 경력이 아닙니다. 오히려 유랑생활 하는 떠돌이로 낙인찍힐 가능성 100% ㅠㅠ 저같으면 떠돌이 직원 절대로 채용안합니다. 일가르쳐두면 또 나갈테니까요. 제발 1-20만원에 떠돌아다니지 마세요.. 물론 어린 나이에는 그게 엄청 커보이기도 합니다만 경력이 쌓이면 1-20만원 그거 금방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이냐고요?? 예를 들어서 첫번째는 25살에 판매직 일을 시작해서 계속 떠돌면서 경력은 3-6개월짜리로 채워진 나이만 드신 30살.. 급여 얼마를 드려야 할까요?? 두번째 25살에 판매직으로 일해서 한곳에서 2년 또 한곳에서 3년 해서 서른살이 된 직원의 급여는 얼마일까요? 1번은 경력이 0년이고, 2번은 경력 5년입니다. 급여차이도 차이지만 점주나 매니저 입장에서 1번 채용하고 싶을까요?? 2번은 운이 좋으면 매니저(나중에 자세한 설명 나옵니다)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보통 경력이라고 말하는거는 한매장에서 1년이상...2년.3년 계속 가는게 경력입니다. 실제로 저희 매장에는 오픈멤버로 5년 일한 직원, 둘째를 거쳐 매니저로 5년 일한 직원이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건 어쩌건 언제나 다시와도 받아줄 생각이 있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말도없이 잠수탄 직원들도 수두룩합니다. 계속 잠수타고 또 취직하고 그렇게 유량생활하면서 살겠죠.. 만약에 한브랜드에 들어와서 막내로 들어와서 셋째가 되고 둘째가 되고 본사에서 일잘한다고 인정받아서 매니저 자리나면 매니저로 가고 매니저로 가다 중간관리로 가면 환상이겠지만....이런 경우는 거의 없을듯합니다. 제발 브랜드나 보세매장이라도 경력을 1-2년씩 쌓아나가시면서 길게 길게 가시고요. 매니저분들 하는거 잘배우고 직원관리하는거 본사와의 관계, 백화점이면 백화점 담당자들과 관계 등.. 배울일이 너무 많겠죠... 무조건 판매만 잘한다고 매니저는 아니랍니다. 노하우는 하루 아침에 쌓이는게 아니랍니다. ------------------------------------------------------------------------------------- ------- 일하시는분들도 백화점만 고집하지 마세요..쇼핑몰이나 로드샵도 1년,2년 일하시는거 다 경력입니다. 백화점 경력을 쳐주는거 일을 제대로 배우기 때문이지만 백화점 경력인데 거지같이 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사람의 근본이 중요한거지 어떤곳에서 일했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저라면 백화점 1년~2년씩 옮겨다닌 사람보다 한 로드샵에서 꾸준히 3-4년씩 일한 사람 뽑겠습니다. 백화점 행사깔고 1시2시 철수하고 해보세요.. 퇴근해야되는데 교육가고...모니터링에 당하고.. 백화점에서 일하다 로드샵가보세요..천국일지도 모릅니다. ------------------------------------------------------------------------------------- ------- * 자...그럼 급여를 한번 보겠습니다. * 실수령액기준) 매니저 급여 : 180-250-300 더 적을 수 있고 훨씬 더 많을 수 있습니다.) 보통 경력 6-7년이상은 기본이고 10년 넘은 고수분들도 많습니다. 15년,20년 달인도 있으실테고요. 나이는 20후반에서 30초중반이 제일 많을것 같네요. 사람구하기 힘든 지방은 엄청 어려지기도 하고 여성캐주얼이나 여성복으로 갈수록 나이는 많아지겠죠..이것도 들쑥 날쑥.. 처음 매니저를 다는 경우 28-9살에 170만원짜리 매니저도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매니저를 달아서 직원 관리 능력도 떨어지고 본사와 커뮤니케이션도 안되고 급박한 상황에서 위기 대처 능력도 없는..... 매니저를 달면 좋은점은 터치할 사람이 거의 없어서 매장이 자기집처럼 아주 편합니다. 하지만 책임감도 동반 상승합니다. 매출을 쪼는 사람이 없어도 매출을 올려야한다는 강박감이 생기기도 하고요. 지방 로드샵같은 경우 사람 구하기가 힘들어서 나이어린 25-27살이 매니저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직원이래봐야 사장이나 사모님 한분 ,매니저,막내 아니면 알바..끝 ㅠㅠ) 그런 경우면 지방 150만원도 봤고 160-170만원도 많습니다. 아니면 저희 매장처럼 사장접니다ㅠㅠ)이 직접 나와서 매장일도 봐주고 직원 관리를 같이 하는 경우 별달리 매니저가 필요는 없지만 그냥 본사에서 보기도 그렇고 손님응대도 그렇고 해서 둘째급이지만 매니저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죠. 군대면 단풍하사라고 하고...회사면 이사대우라고 하는 데... 명칭이 없네요...준매니저라고 해야하나...매니저 대우라고 불러야하나요? 이 경우 급여도 둘째급이 되겠죠...직책이 매니저라고 매니저급여가 아닙니다. 하여튼 역시 경력,나이,매장 급여 정책 등등...수 많은 변수들이 미로 처럼 얽키고 섥켜서 정해지는게 급 여. 이건 개콘 애정남도 절대로 못정합니다. 진짜로 백이십퍼~ ------------------------------------------------------------------------------------- ------- 둘째 급여 : 140-180 역시 더 적을 수 있고 많을 수 있습니다.) 보통 경력 5년이상은 되겠죠...나이는 20대 중후반. 본인이 경력도 맞고 나이도 위의 상황에 맞는다고 둘째는 아닙니다. 근태도 확실하고 책임감도 나름 있어야죠. 여성복으로가면 둘째 나이는 더 많아지고 경력도 늘어나고.....복잡합니다..ㅠㅠ 지방으로 가면 매니저 급여가 이정도인 곳도 많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이,경력은 정말 들쑥 날쑥..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갈수록 사람구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매니저,둘째, 아르바이트만 있는 경우도 많을겁니다. 보통 두명으로도 충분합니다만 휴무를 돌려야하기때문에.. 그렇다면 지방에서 사장님과 매니저, 그리고 내가 있다면 매니저 급여가 160이면 나는 얼마를 받겠어 요? 130-140만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장님도 안나온다면 매니저와 나 딸랑 둘...그리고 주말에만 나오는 제시카 알바?? 이렇게 되나요?? 흑 흑 ------------------------------------------------------------------------------------- ------- 셋째 130-150만원 역시 더 적을 수 있고 많을 수 있습니다.) 보통 경력 2년이상...나이는 20대 초중반. 백화점에도 24-5세 막내도 있고 어떤곳은 24-5세 둘째도 있고 역시 들쑥 날쑥...) 그냥 급여대비 경력으로 가면 경력 4-5년에 140-150도 많습니다.. 더 주는곳도 많고... 마트에 있는 여성복,아동복 매장은 경력은 어느정도만 넘으면 3년이나 5년이나 8년이나 급여 비슷할겁 니다. 매장인원이 3명인 경우도 많습니다. 매니저,그리고 나 그럼 내가 막내?? ㅠㅠ) ,...대휴알바 ------------------------------------------------------------------------------------- ------- 막내 100-130만원 설마 더 적을 수 는 없겠지만 많을 수 있습니다.) 보통 경력 전무, 1년미만 아니면 3개월짜리 수두룩 ㅠㅠ) 나이는 거의 20-21살 매장쪽에서 볼땐 그냥 아가 ㅠㅠ 이때는 일배운다고 생각하시고 급여 1-20만원에 여기저기 다니는 시절입니다. 경력 전무한 24-5세 막내들도 있기는 합니다. 좀 늦게 발을 들여놓은 경우.. 역시 경력을 쌓아나가는게 중요합니다...최소 1년씩은 참을성있게 근무하시고 경력을 쌓으세요. 단,매장이나 매니저가 너무 까다로울 경우 어쩔 수 없이 그만 두셔야겠지만... 그런 매장에서 견디는것도 훈련입니다. 그런곳에 있다가 조금 재미있거나 쉬운곳 가면 천국같다는 생각이 드시면서 더 재미가 있어지실지도 모 를일 입니다. ------------------------------------------------------------------------------------- ------- 급여 산정에 문제가 되는 경우 난감합니다) * 경력이 거의 없으시거나 나이가 많으신경우, 경력도 없고 나이가 많으신 경우는 ㅠㅠ 1. 나이 어리고 경력이 없을 경우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막내급입니다. 급여 많이 받을 생각하지 마시고요. 열심히 일 배울 생각을 먼저 하세요. 막내 100만원 주는 곳도 많습니다. 동대문 한번 가보세요..) 이때는 급여보다 경력을 쌓는게 더 중요합니다.!!!! 2-3개월 단위로 매장 옮기지 마세요.. 경력도 안쌓이고 돈 10-20만원 따라다니는 철새됩니다. 물론 매장 사장이나 매니저가 지랄같으면 그만 둬야겠죠..) ------------------------------------------------------------------------------------- ------- 2. 경력도 있으시고 나이가 많으신 경우는 지금 보통 열심히 일들 하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쉬고 있으시고 나이가 30대후반 40대 넘어가면 취업하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이런 경우는 일단 그 나이로 안보이면 가산점 붙습니다. 몸매나 얼굴 관리를 조금 하셔서 동안 느낌이 나시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죄송합니다..요즘 시대가 이렇습니다. 나이가 있으실 경우 꾸준히 오래 일하시는분들이 많고 어린분들처럼 말없이 잠수를 탄다거나 하는 경우가 드물기때문에 일단 취직을 하시면 오래 오래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문제는 서류가 접수되고 면접을 통과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숨겨진 보석을 기다리는 사장님들 많으십니다. 부디 흙속에 숨겨진 보석이시길... 그리고 둘째로는 급여를 전성기때처럼 받으시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대기업 임원이나 은행장으로 명퇴하셨다고 재취업 하시면 전성기때 월급 절대로 못받습니다. 그때는 일하는 즐거움에 중점을 두시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는데 의미를 두시면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 ------- 3. 경력도 없고 나이도 많으신 경우....어떻게 해드려야할지 도무지..ㅠㅠ 예를 들어 매장 매니저가 30인데 경력없는 35살 언니가 들어왔다고 생각해보세요.. 처음에는 말잘듣겠지만 조금 지나면 언니,동생하다가 콘트롤 안됩니다. 매니저도 스트레스 받고 나이 많은 막대도 스트레스, 매장 모두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 거의 매장에서 안뽑게 되는겁니다. 해결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정말 자기관리 잘해서 살짝 동안이고 나이어린 매니저,둘째 아래에서 열심히 일할 자신이 있으시다면 이력서 들고 매장으로 직접 다니시면서 진심을 전해보시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월급은 일단 주는대로 받는 다는 생각으로 다니세요.. 이런 경우도 경력이 거의 없는 28세 ㅠㅠ 대충 130-150받을 수도 있고.. 조금 더 받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경력 쌓는게 급선무입니다. 판매쪽으로 쭈욱 하실게 아니고 그냥 돈이 급해서 아르바이트로 몇달 하시려는거면 이쪽이 아니십니 다... 몇달일하다 월급 안맞는다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두면 다시 직원구해야하고 서로 피곤해집니다. 급하게 하실 아르바이트는 알바몬,알바천국에 많습니다. 여기는 전문적으로 패션에 관한 판매기본 의류,악세서리,구두 등등)를 평생 직업으로 하시려는 분들이 들어오시는 곳입니다. 마트내에 있는 아동복매장, 여성복매장 등 한명이 일하거나 두명이 교대로 근무하는곳이나 인맥을 통해서 아는곳에 들어가시면 제일 좋을듯한데..그게 또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 여기 들어오셔서 신세 한탄 하시는거잖아요.. 이건 나라에서 해결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 ------------------------------------------------------------------------------------- ------- 이력서 작성하실때 팁!! 1. 사진은 꼭 붙이세요.. 여기저기 이력서 많이 내시느라 사진없으시면 차라리 컴퓨터로 사진들어간 이력서 프린트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진 없는 이력서...그냥 버리는곳도 널려있습니다. 비용절약을 하시려면 PC로 이력서 작성하시고 사진을 넣으신 후 필요하실때만 출력해서 사용하세요. ^-^ 2. 글씨는 이쁘게 쓰세요.. 역시 자신없으시면 컴퓨터로 프린트...추천합니다.. 뭐라고 썼는지 전혀 모를때의 그 난감함이란..ㅠㅠ 3. 경력 사기치지 마세요.. 매니저나 사장님들은 몇일 일해보면 어느정도 경력인지 금방 알게됩니다. 뭔 매니저가 전산도 못보고 어리버리 떨고 ㅠㅠ 나중에 보니 어느매장 나이만 많은 셋째급..실제 경험입 니다) 4. 짧은 이력 올리시는분 제일 어리석은건 3개월씩 일한거 경력이랍시고 이력서에 적어두는것 ㅠㅠ 무슨 이력서를 봤는데...편의점 3개월, PC방 3개월, 주유소 3개월 ㅠㅠ 뜬금없이 의류매장은 왜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면접보는 사람입장에서는 아무리 이쁘고 잘생겨도 이력서 딱 보는순간 "아..이 떠돌이 몇달 일하고 그만 두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이너스 이력서를 왜 써가지고 오시는지 도무지 당췌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군대 다녀오신분은 꼭 군 어느 사단이면 몇사단 입대-제대까지 경력도 써주세요..이건 플러스입 니다. * 이력서는 자기의 얼굴입니다...자신감있게...당당하게 쓰세요..거짓없이... ------------------------------------------------------------------------------------- ------- 면접보실때 근무 여건 확실하게 물어보시고 취업하세요..!!! 면접보러 오셔서 꿀먹은 벙어리 되시는분들 많습니다. 사장님이나 매니저가 물어보는 것 확실하게 대답해주시고요.. 면접보러 오셔서 반대로 질문하는것도 조금 웃기는걸지도 모르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묻는것도 당연한 권리일 수 있습니다. 궁금한 급여가 정확히 얼마인지, 휴무가 어떻게 되는지, 같이 일하는 직원은 몇명인지...중요합니다. 직원 티오 없어서 휴무 못돌아보세요.. 짜증나서 일하기 싫어집니다. 월급날인데 나온다는 월급이 쪼그라 들어 있으면 잠수타고 싶어집니다. 만약 물어보실 자신이 없으시다면 그 매장 주변으로 알아보실 수 있으심 알아보시고요. 전 당당하게 물어보고 조건 맞으면 들어오는 직원이 더 좋던데..ㅋㅋ 100% 마음에 맞는 조건의 직장을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만 최소한의 정보는 알고 들어가야 금방 그만두고 다른곳 찾지 않습니다. 시간만 자꾸 지나고 내 경력에 손해가 됩니다. ------------------------------------------------------------------------------------- ------- 사장님들,매니저님들 !! 면접보시는 사장님,매니저분들도 매장 정보는 어느정도 오픈해주세요. 뭐 꽁꽁 숨겨둘일도 아닌걸 그리 숨기시나요.. 당연히 월급 얼마나, 월급일은 언제다, 휴무는 언제다...직원은 몇명이다.. 티오가 빠졌으면 현재 구하는중이다.. 무슨 특수작전,첩보작전하십니까?? 비밀투성이 매장 ㅠㅠ 아..그리고 되도록 이메일로 먼저 이력서 받아보신 후 마음에 드시면 면접약속 잡으세요.. 면접 보시는분들 바쁜 시간쪼개고 쪼개서 가는건데 성의없게 보실거면 이력서 먼저 메일로 확인하시면 서로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약속 지키세요..준다고 정하신 월급도 제대로 주시고요. 직원없으면 사장님이 나오시더라도 휴무도 챙겨주세요. 서로 다 먹고 살자고 다같이 힘들게 일하는겁니다. 아들,딸, 조카 사촌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여유있으시면 간식도 자주 사주시고 음료수라도 챙겨주세요. 그런거 하나씩 둘씩 서로 안지키면서 사장,매니저,직원사이에 골이 생기고 신뢰가 깨지는겁니다. 그런 사장님들때문에 판매일 안하다고 더럽다고 하는 직원들이 생기는 겁니다. 주는대로 돌려받는게 세상이치인겁니다. ------------------------------------------------------------------------------------- ------- !!!! 그만두실때... 잠수는 아니 아니 아니되요~~~~~~ 잠수는 제발 그만..!! 매장마다 성격이 다 다릅니다.. 활발한 곳도 있고 조용조용한곳도 있고 매니저가 살짝 무서운 곳도 있고 대부분은 무섭겠죠 ^^) 재미있는곳도 있고...........다 다릅니다.. 매장이 취향에 안맞아서 그만 두실 경우라면 제발 1개월전에 사정 말씀하시고 대체인력 구한 후 그만 두세요.. 월급타고 몇일 묶어둔거 포기하고 잠수타시는건 상관없습니다만 같이 일하던 사람들 힘 다빠지고 매장 분위기 더러워집니다. 특히 친한 동료가 잠수타면 줄 잠수타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리고 후회하죠... 미쳤나?? 내가 왜 따라서 잠수탓나ㅠㅠ 1개월전에 말하고 조금 늦어도 사람 구할때까지는 있어주는게 예의입니다. 매장에서 구인공고도 안내고 그냥 세월에 내월에 하고 있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우리가 나중에 어디서 무었이 되어 다시 만날지 모릅니다. 세상 정말 좁고도 좁습니다. 8단계만 주변사람 거치면 대통령도 만날 수 있는 세상!! 잠수타고 나중에 다른 매장에 가도 어쩌다 예전 매니저 친구가 새로운 매장 매니저일 수도 있습니다. 판매일 안하신다고요?? 직장 들어갔는데 직장 상사가 매니저 아버지일지도 ㅠㅠ 정말 좁은 세상입니다.. 잠수함도 아니고 무슨 잠수를 그렇게 타시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충격받아서 잠수, 부모님이 문제있다고 잠수 부모님 문제있는데 잠수타면 해결되 나요? 그럴수록 더 열심히 돈버셔야죠.) 술먹고 다음날 그냥 잠수타고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씹고....... 사람이기때문에 실수할 수 있습니다. 늦게라도 전화해서 잘못했다고 하면 용서안하는 사람이 치졸한거 죠.. 물론 그런 실수를 계속 하시면 안됩니다.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죠.. 그리고 나중에 막내가 매니저되고 사장 되지 말란법 없습니다. 그때 똑같이 잠수함한테 당합니다. ------------------------------------------------------------------------------------- ------- 역시나 급여 산정은 선배 사장님,매너저때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어렵고도 힘든 일입니다. 모든일은 사람이 중심입니다. 서로 믿음을 가지고 일하는 판매인이 되길... 아우...대충 생각나는것만 몇시간째 이거 쓰고 있는데 추천 꽝 안해주심??? 헉..추천없구낭...그럼 댓글이라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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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2013-03-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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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고...경력없는1인... 당당하게이력서들고막내로써달라구이야기하구다니는..
쓰신글에 400%공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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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고...경력없는1인... 당당하게이력서들고막내로써달라구이야기하구다니는.. 쓰신글에 400%공감하네요
강진희   (2012-07-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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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길어서 다못읽었습니다 말씀 잘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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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길어서 다못읽었습니다 말씀 잘하십니다
홧팅   (2012-07-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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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팅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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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팅해드려요,.. ^^
와우~!!   (2012-0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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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주 완벽 정리하셨네요.
판매업계의 애정남 맞습니다. 맞고요~!!
정말 종종 여기서 글 볼 수 있을까요? 글 너무 잘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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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주 완벽 정리하셨네요. 판매업계의 애정남 맞습니다. 맞고요~!! 정말 종종 여기서 글 볼 수 있을까요? 글 너무 잘쓰심.
점주   (2012-0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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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대박... 제가 하고픈 말 그대로 쓰셨네요...
지속적으로 좀더 가려운데 좀 긁어주세요.... 명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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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대박... 제가 하고픈 말 그대로 쓰셨네요... 지속적으로 좀더 가려운데 좀 긁어주세요.... 명필추천!!!
화이트   (2012-0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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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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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ㅋ
실크   (2012-05-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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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을 전체적으로 정리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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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을 전체적으로 정리한 느낌
홍순용   (2012-05-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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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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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
공감   (2012-05-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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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100, 배움100 또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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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100, 배움100 또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또한공감   (2013-06-10 10:24: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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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애정남님이 쓰신글 100프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입사하면 정말 열심히 일할 수 있는데 사무직으로만 근무해왔고 판매경력이 알바 외엔 없는지라
그리고 39세라는 나이 땜시 취업 자체가 안되네요.
흐규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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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애정남님이 쓰신글 100프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입사하면 정말 열심히 일할 수 있는데 사무직으로만 근무해왔고 판매경력이 알바 외엔 없는지라 그리고 39세라는 나이 땜시 취업 자체가 안되네요. 흐규흐규
애정녀   (2013-06-10 10:26: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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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님 같은 매니저만 있음 살맛 나겠네요.
서로 이렇게 트인 마인드여야 도와가면서 일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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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님 같은 매니저만 있음 살맛 나겠네요. 서로 이렇게 트인 마인드여야 도와가면서 일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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