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사이즈를 물어보지않고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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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사이즈를 물어보지않고도 알아야한다.
보통 고객이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설때 직원들은 반갑게 맞이합니다.
이때 벌써 판매자는, 자신이 일하는 매장의 해당 제품에 대한, 고객의 사이즈를 캐치해야 합니다.
점쟁이냐고 반문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부단히 노력하면 손만 봐도 신발사이즈를 알수있고,
얼굴만봐도, 바지 사이즈를 알수있죠. 현재 판매직종에 일하신 경력이 쫌 되신 분들은 고개를 끄덕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왜 사이즈를 알아야 하느냐?
이전에 제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판매직원이 재고현황을 파악하는것에 대한 중요성을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재고현황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있는 직원이, 손님의 사이즈를 묻지않고도 알수있다면
그 손님에게 맞는 사이즈가 있는 제품을 우선으로 권할수있기때문이죠.
정, 고객의 사이즈에 대해 자신이 없을때는 직접 물어봐도 되지만, 이때 유의 할것은
신고있는 신발이나, 옷이 이쁘다는 식으로 자연스레 말을 걸어 사이즈를 알아내야지
고객이 매장에 들어선지 얼마되지않아, 마음에 드는 물건을 아직 고르지도 않은 상황에서
직원이 대뜸 사이즈를 물어본다면, 고객은 자연스럽지 않은 질문에 당황스럽고, 부담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매장에 모든제품이 넉넉하게 구비가 되어있다면야 해당사항 없는 이야기 이겠지만,
남아있는 수량만 마저 팔고 구색에서 제외시켜야 하는 제품들도 있기때문에, 모든 제품이 사이즈를 갖추고 있기란 불가능 하죠.
그런 상황에서 손님이 물건을 고를때 까지 기다렸다가, 혹은 제품을 권해줬다가, 찾으러 갔는데 사이즈가 없으면
그때는 판매가 애매해지는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없다고 다른걸 고르라고하면, 그전에 권할때, 좋다고 했던 말들은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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