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판매직꿈을접고 공부부터하려구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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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살 여자입니당 5년가량 미용실일을햇엇고 얼마전부턴 그일을더이상
못할것같아 백화점 화장품판매직쪽일을 하고싶어 요사이트에 기웃댓엇습니당
아직 미용에 미련이남는건 사실이지만..봄 가을 겨울마다 약독땜에 손에다터져서
피가그렁그렁ㅠ그런손으로 손님들머리해드리면 거부감갖는게당연하고..5년이면
내손이 적응할때도됫건만..날이갈수록더하고ㅋ어쩔수없이 손을 쉬게해줄때가 됫지싶어 그만두려햇습니당ㅎ 다른일을 찾던중 화장품판매직이 생각낫고 화장품이라면
내가 좋아하는분야이고 이건 나를위한일이구나ㅋ설레인마음으로 이력서도 쫙
돌렷는데..생각지도않게..학력이라는 시련에 부딪혓습니다..
사실저는 17살때 고등하가교를그만둿습니당..이미 미용을하겟다고 마음먹엇던저는학교에서 원하는 워드자격증 정보처리자격증을왜따야하는 이해가안됫고
엄마아빠를설득해서 친구들은 학교로등교할때 저는미용실로 충근을햇습니당
여태까지 학력제한이란말은 다른나라 얘기라고만생각햇던지라
이번에 이력서넣을때도 별생각없엇는데...사회에서말하는 학력무관이라는것은
그래도최소 고등학교졸업이상자를 말하는거고..학력무관이라해도
나는 해당사항이없을을 불과2일전 깨닫게되엇습니당
엄청바보같져ㅎ 그래도 어쩔수없어요ㅠ
내가덧셉뺄셈을 못해?한글을몰라?그렇다고 기본적인 인성교육이안되잇어?
하고 당당히부딪히고싶엇으나 급소심해진관계로
어제부턴 샵마넷들어오는대신 검정고시 기똥차게가르켜준다는데만
검색질하고잇엇어요ㅎㅎ
머든 때가잇다고..저는지금 이력서돌릴때가 아니라..공부를할때인거같습니당ㅎ
비록 그공부란게 대부분에 사람들이 다가지고 잇는 고등학교졸업증이지만..
여태까지 왜필요한지몰랏던저에게는 큰깨달음이됫어여ㅠ
고등학교도 졸업못햇으면서 어떡해 이런데 이력서를널을생각을해?
이일이 이렇게우습나?라도 욕하지는말아주세여ㅠ
우스운일이엇음 하겟다고 나서지도않앗고..그일을하겟다고 다시공부를시작하겟다는
도전을하지도않습니당ㅠ
그리고또한,
'고등학교 자퇴하신분은 아무래도 편견이잇습니다'라고하셧던 채용담당자님
님덕에 저공부합니다.편견버리려구여 동기부여해주신것 감사합니다
꼭 기억하고잇다가 검정고시따면 제가꼭 이력서다시 넣겟습니당
맘바뀌면 안넣을꺼에요!!
ㅎㅎ언능 검정고시따고 다시일자리구할때 또 오겟습니당~히히히
젤빠른시험이 내년 4월ㅠ흑난몰라ㅠ그때까지 전 멀먹고사나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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