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다시들어가고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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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만둔지 2주일이 안되었지만 마음은 벌써 조그함이 밀려오네요ㅜㅜ
나
이도 적은나이가 아니라 막내급 구하는곳은 넘쳐나는데 지금 29이라
둘째급이나 셋째도 사실 간당간당하지요..둘째로 가려니 백화점 경력 짧아서
괜히 이력서 넣기 뭐하고..너무 소심한건가요??ㅜㅜ
계속 의류쪽에서 일해왔어요..5~6년정도경력은되구요 화장품 쪽도 잠깐일했었구요
백화점에서도 있었고..로드샵에서도 있었고..현재까지는
130평정도되는 토털패션의류브랜드에 있었어요 고객c/s 없는 뭐.자라 같은브랜드요
전에 준명품 브랜드 백화점에서 일했었는데 셋째로 간거구요 그때 매니져가
컴퓨터랑 ,,자기네 시스템 빨리빨리 습득못한다고 하도 구박을해서..
울기도 참 많이 울었었는데...그후로는 매장네 캐셔가 따로있는 브랜드에서
일했구요..그래서 캐셔쪽일이나 브랜드 시스템 자체는 거의 몰라요
이게 가장큰 저의 걱정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다시 백화점으로 가고싶은데 그때 엄청나게 구박했던 그 매니져 같은매니져를 다시 만난다면
정말 적응 못하고 나올거 같아서..걱정이 앞서네요..ㅠㅠ
그때가 롯데백화점이였는데 제가 고객 c/s는 나름 잘해서내부평가에서 99점씩받고 그랬지만
컴퓨터랑 pda 못만진다고 정말..구박많이 받고 드러워서 나왔거든뇨
강남쪽 백화점 알아보는데 자리도 그리 많지 않구..
직원구하기도 힘들지만 직원이 되고싶은 실업자도 정말 힘드네요 ㅜㅜ
연휴 끝나면 바로 일하고싶은데..정말 힘빠져서 넋두리 몇자 해보네요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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