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메니져..아님제가소심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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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저랑 메니져는 같이 일하게 된지 10일도 안됐어요. 둘다 같이 들어왔죠.br>br>저희 매장은 직영이구요. 직원도 단 둘.근데 메니져님이 좀 개념없는 말을 내뱉으셔서 기분이 좀 나빴습니다.대학교 이야기가 나왔는데(저는 휴학생) 제가 xx대학교 다닌다고 했더니 엄청 놀래면서 공부만 하게 생겼는데 왜 그게 아니녜요.. 제가 뭐라고 대답해야 합니까?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네 지역에선 저희 학교는 꼴통이라 사람들이 잘 안간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놓고 남의 학교를 꼴통이라고 표현을 하더라구요 중요한건 메니져님도 만만치 않은 대학을 나오셨다는 거. 그리고 메니져님 갠적인 사정으로 매장을 저 한테 맡겨놓고 3시간이나 비우셨어요..당연히 갠적인 일이라도 바쁜거면 혼자 일하는거 얼마든지 이해 가능한 일이죠. 저도 그런일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중요한건 최소한 미안하다..고맙다,,라는 말은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메니져면 단가?? 옆매장도 엄청 바빠서 누구한테 매장도 못맡기고 화장실도 못가고 물도 제대로 못마셧네요.조금 바쁘기도 했구요..br>br>그리고 메니져님이 재고 조사 관계로 저는 이틀 연속 점심이후 한번도 쉬지않고 마감할때까지 일 했습니다. 한번은 메니져님이 집에 뭐가 있다고 몇시간전에 벌써 집에가신 적이있었거든요 집이 너무 멀어서 다시 백화점으로 못온다고 하시더군요 그건 저도 이해합니다만 그럼 미안하다라고 말 해야 하는거자나요 근데 이건 메니져님이 잘못해서 생긴 일 이거든요.. 그래서 집까지 간거고요.그리고 또 한번은 매장에 노트북이 이상하다고 br>피씨방가서 안오셔가지구 점심먹고 계속 일하고 백화점 혼자 마감 했습니다. 매장 일이니까 저도 직원인데 간식 못간거가지고 안좋게 생각하진 않습니다...그럼 최소한간식 못먹어서 어떡하냐.. 힘들지 않냐 이런소리 br>한마디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매장 일 땜에 그런거니 그건 이해한다고 쳐도... 메니져면 선배로서 빈말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제가 소심한건지 저도 제 자신이 의심스러울 정도 입니다. 백화점 경험이 별로 없지만 가는 곳마다 손님이나 일때문이 아니라 같은 직원땜에 더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휴학기간동안엔 스트레스받아도 쭉 여기서 일할 생각인데 이런 대우를 받아도 메니져니까 아부하면서 지내야 하나요? 말도 항상 공손히 해야 하고...저도 저한테 그렇게 대하는 사람한테 메니져라도 깎듯이 말하고 그럴 생각은 없어요,.,.솔직히 근데그렇게 하면 혹시나 말같은 거 땜에 저를 짜를까 그런 걱정도 있습니다 직영이니까 안심이 되는것도 있지만...휴... 휴....그냥 누구한테 하소연 할 길이 없어서 여기서 몇자 적어봤어용 ㅠㅠ봐주셔서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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