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시고 싶어하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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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직원들을 구하려고 샵마넷을 보다보면 당황 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죠? 처음이고 나이 20살인 친구가 연봉1600만원 혹은 2000만원...어느 회사를 가도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을 나오지 않는 이상 초봉을 그렇게 주는 곳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에 젊은 친구들의 이력서를 보다 보면 아쉬운 경우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실업 청년이 20만인 시대 입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중요 한것입니다. 돈은 내가 하는 만큼 따라 오는 것이고 열심히 일하다 보면 자연스레 오는 것이 돈입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돈을 보고 일을 선택하시는 경우가 많으시데요, 그러지 마세요. 그러다 보면 성장도 없고.....일은 일대로 힘들고 어느 순간엔 결국 제자리 걸음이라는걸 아시게 될것입니다.
저도 젊은 나이에 여기 저기 많이 도아 다녔었는데....그러다 보니 3년 동안 월급만 많이 받는 막내가 되어있더군요...하지만 막내 월급은 거기서 거기 입니다.
20살 신입=100만원 이라는 생각을 하던 때가 이젠 옛말인거 같아요. 20살 신입=130만원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 불쌍하기만 합니다.
저도 직원 선발을 위해 이력서를 보다가도 희망 급여를 보고 다시 돌리곤 합니다. 오너 입장에선 드리고 싶은데 저는 본사 직영이다 보니 본사에서 측정한데로 드릴수 밖에 없어서 희망 급여를 많이 적는 친구들을 볼때 마다 안타까움에 한숨이 나옵니다.
일을 하고 싶은 신입 여러분 희망 급여는 여러분이 정하는거에요...하지만 그 뒤에 실력이 못따라오면 오너는 쓰기가 힘듭니다. 일을 하고 싶으시다면 돈을 많이 주는 곳보단 내가 근무할곳이 얼마나 메리트가 있는 곳인지 보세요~ 급여는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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