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지 4개월차...몸이 말이 아니네요 내맘을둘째니가알어 댓글 : 4 추천 : 0 작성일 : 200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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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지 이제 4개월차네요...다음달이면 5개월째인데..3개월~이 고비다 고비다
하시더니 많은 시련이 저에게 오네요...할아버지는 손녀딸 고생하는거 싫으시다며
매번 볼때마다 말라간다며...
한달에 꼬박꼬박 월세랑 생활비 붙여줄테니이게...제 월급이랑 거의똑같네요..)
일 그만두고 대학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하시고, 사람좋아 배울거 많아 꾹꾹 참으며 따랐던 매니저님도 다음달이면
그만둔다고 하시고,,,셋째 오빠도 둘째 짜증에 제가 화 나있으면...잘도 감싸줬는데 다른데로 옮긴다고 하네요..아 정말 매장에 좋은 사람들이 다 나가네요...
저희 매장사람들 다 좋아요 좋은데...제 정신머리가 너무 나약한게 문제인걸까요?..
늘 사무직에서만 일하거나 아니면 운이 좋아 힘들지 않고 바 매니져급으로 일해서 아는분 빠에서..조금 일하고 월급 삼백넘게 받으며 편히 살다가...
매장 막내로 들어온지 3개월만에 하혈을 했습니다...요며칠간 빈혈때매 힘들었네요..살도 3달만에 5키로나 빠져버렸네요..
몸이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에요...그런데 그냥 사람에 너무 치이네요
매니저님 /셋째/넷째 다 잘맞는데 왜 둘째는...자기짜증을 막내인 나와 넷째에게
풀어버릴까요?? 요몇일동안 매장분위기도 안좋아 다들 다운되있는데
출근할때마다 기분 안좋은거 같은날이면 사사껀껀 다 트집을 잡아서 모라고
혼내내요...둘째와 근무하는 일이면 왜이리 출근하기가 싫은지요...
그사람도 나처럼 막내였던 시절이 있고,넷째 ,셋째 였던 시절이 있었을텐데..
둘째언니가 막내였을때 지금 둘째언니 위치에 있던 사람이
그녀를 너무 괴롭혔었던걸까요?? 전 회사에서도 신입이 들어오면 차근차근
가르쳐주고 못해도 짜증참으며 세번네번 반복했는데 왜 이사람은 모든지 제가 제맘대로 한다며 ,소리치는걸까요?....둘째언니외의 다른 직원들과 밥먹을때
화두가 가끔 되긴 한답니다...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공과 사를 구별지을지 모르는것 같다고 감정이 너무 이랫따 저랬다 한다고...
그녀는 알까요??당신때문에 매니저도 걱정/셋째도 걱정/막내인나도 넷째도 스트레스에...시달리고 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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