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씨캐쥬얼이 보는 영캐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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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 28일 출근한지 벌써 열흘이 되간다.. 정말 내가 글케 좋아하는 인터넷 한번 못해보고.. 그저께...기다리고 기다리던.. 둘째 언니가 출근을 했다.. 첫째언니가 일주일간 얼마나 나에게 참은게 많았을까.. 둘째언니 없이 날보면서 얼마나 답답했을까...절실히 느꼈다.. 역시 둘째는 둘째더라.....배울게 넘 많아...^+^ 난 미씨캐쥬얼에 있다... 나중에..한 4-5년뒤..젊은나이에..이곳에 들어오기 전엔 몰랐는데.. 내가 만약...영캐쥬얼에 들어갔었다면....으이거.. 미씨에선 영쪽을 무시하니....영캐쥬얼 샵마라고 해도.. 그런얘기를 많이 들어면 막내인 나로서도... 미씨에서의 막내니깐 영쪽 샵마가 그리 대단해 보이진 않는다.. 이럼 안되는데...암튼 난 미씨쪽에 있으니...ㅡㅡ^ 좋은 조건으로..영캐쥬얼 샵마자리에 스카웃 된다 해도 거절할랜다.. 영캐쥬얼 샵마하다가..뒤늦게 후회하며 캐릭터..미씨쪽으로 전향하는 사람이 꽤 많으니까..^^ 내가 면접을 볼때 지금은 내담당이 아니지만.. 그 담당분이 그랬다.. 샵마스터 언니한테 배울점이 많겠지만...배워서는 안될것도 많다고.. 정말 그런거 같다.. 난 24살의 나이에..이길을 택한걸..첨엔 조금 늦었다고 생각햇지만 좀더 어린 나이에 이쪽 일을 배웠다면.. 수용할것과 수용해선 안될 것들을 구분하지 못하고.. 모두다 수용하거나...모두다 반항하면서 거부했을것 같다.. 하지만...어느정도 다른 일도 해보고 이일을 하니.. 판단이 선다.. 아 ..오늘도 적고 싶은 말이 많지만...이정도만 하고.. 주말에 쉬니깐 그때 또 한소리 끄적여야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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