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업데이트일 2024-11-26 10: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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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번호 : 27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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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구분 | 브랜드(상호) | 판매/서비스품목 | 매장규모 |
백화점 | 글라이신샤리올 | 귀금속/장신구류 명품시계 | 1~3인 멀티브랜드스토어! |
고용분야 | 모집인원 | 경력 | 연령우대 | 성별우대 | 급여 |
점장(매니저) | 1명 | 경력 1년↑ | 연령무관 | 성별무관 | 월급 2,50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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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YCINE 글라이신 회사명 : (주)워닝월렛 홈페이지 : http://www.glycine.kr 명품시계수입 브랜드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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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 1914년 설립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서깊은 시계 브랜드로 세계 최초 GMT(듀얼타임) 시계인 파일럿 워치 에어맨 시리즈가 유명하다. 롤렉스 GMT 마스터보다 1년 빨리 출시했다. 초기 글라이신은 꽃무늬 형상의 로고를 썼고 현재의 바뀐 로고는 1965년부터 현재까지 쓰고 있다. 시계 엔지니어였던 Meylan은 당시 시장에 맞춰 작고 정밀한 무브먼트를 개발하며 귀금속 시계를 제작하다가 1931년에 새로운 자동 와인딩 무브먼트(오토메틱) 시계를 개발하며 차근차근 글라이신의 명성을 쌓게 된다. 1930년대 대공황과 세계 대전으로 인해 많은 스위스 시계 회사들이 문을 닫게 되지만, 1938년 바젤 페어(Basel Fair)에서 살아남은 29개의 기업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그 후 제2차 세계 대전과 1945년 종전, 그리고 세계 시장으로 접근이 가능해지며 업계는 다시 올라서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1952년, 그 유명한 VACUUM 크로노 미터를 발명했는데, 이 기술은 물과 충격에 대한 놀라운 저항력으로 유명하며 극한의 조건에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그리고 1년 뒤인 그 해, 1953년에 처음 시작된 전문 파일럿 간의 공동 프로젝트로 탄생한 전설의 파일럿 시계, 에어맨 시리즈가 탄생한다. 롤렉스의 GMT 마스터가 탄생하기 1년전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GMT 시계가 시계 역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글라이신의 대표 모델인 에어맨은 1953년에 출시했으며, 세계 최초의 GMT(듀얼타임)시계이다. 롤렉스 GMT-마스터가 1954년으로, 글라이신 에어맨이 더 앞서 있다. 베트남 전쟁에서 미공군 파일럿들이 착용하고 직접 전투에 사용했으며, NASA 우주비행사인 피트 콘래드가 애장하던 우주로 나간 시계이기도 하다. 제미니 5호(1965년)와 제미니 11호(1966년)에서 착용하고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타 브랜드들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유명 브랜드들의 디자인을 따라가면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잃는경우가 허다한데, 에어맨은 처음 출시했던 디자인의 자사만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현재 생산하는 모델에도 적용하며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몇안되는 브랜드이다. 실제로도 에어맨의 기원은 파일럿들의 실제 경험과 요구조건을 바탕으로 설계된 진짜 파일럿 시계로 알려져 있다. 간간이 파일럿들이 SNS에 착용샷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역사성, 기술성, 최초의 GMT, 최초의 오토매틱 손목시계, NASA 우주 프로젝트와 우주로 나간 시계만 해도 충분이 홍보 조건이 넘치지만 지독하게 우직한 마케팅 덕분에 많이 홍보되지 않았다. 하지만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잘 만들어진 만듦새로 근래에 들어 인기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이다. 컬렉션이 모두 전투나 항공, 군사 등에 관련된 이름이다. 다이버 워치 라인업으로 컴뱃 서브 시리즈, 필드워치 라인업으로 컴뱃 시리즈가 존재한다. 특히 200~300 미터 방수 성능을 가진 오토매틱 시계 치고는 매우 얇은 11~13mm의 두께를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