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의 본점이자 2호점으로, 영업면적 9,589평 규모이다
현대백화점의 2호 점포이며 본점이다. 2019년 전국 8위인 8,520억원, 2020년 매출 전국 8위인 8,815억원으로 코로나 19 시국에도 불구하고 고가 브랜드 확장 전략으로 3.5%나 신장했다. 2021년에는 코로나 보복소비에 힘입어 개점 36년 만에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면서 핵심 점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참조
높은 매출을 자랑하는 주요 점포이지만, 오래된 만큼 건물의 층고가 낮으며,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작다. 인근 청담동의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과 비슷하게 영화관이나 테넌트 시설도 없다. 문화센터도 백화점 내부가 아니라, 외부 건물에 별도로 위치하고 있다. VIP 고객인 세이지와 자스민 전용 라운지와 전문 식당가도 겨우 들어선 수준이다. 영업 면적 9,589평 규모 이마저도 좌우로 수평 증축을 1회 실시한 면적이다. 과거 수직 증축도 실시할 예정이였으나, 허가 문제로 인해 끝내 하지 못했다. 이후 2010년대에 들어 쇼핑 트렌드가 대형 몰링으로 변화하자, 주차장 방향으로 증축을 할 계획이 있었다. 실제로 서울특별시청의 압구정동 지구단위 계획안에 증축안을 건의하는 등 여러 차례 증축을 시도했으나, 번번히 무산되어 당분간 힘들 듯 하다.
같은 강남구에 위치한 무역센터점과 함께 현대백화점이 강남권 고급 백화점으로 자리잡게 한 1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와 함께 부촌으로서의 압구정동의 이미지가 반영되기도 했다. 강남권에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과 함께 손꼽히는 고급 백화점이며, 지금도 수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하여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백화점이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이어 2번째로 3대 명품을 모두 유치한 백화점이다. 여기에 대규모 주거시설을 끼고 있어, 1985년에 백화점 업계 최초로 문화센터를 선보이고, 식품관에 공을 들이는 등 현대백화점의 초기 내실 경영 전략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실제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의 VIP 고객 라운지인 세이지 라운지, 자스민 라운지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주민들이 반상회 하는 곳이라는 농담도 나올 정도로 압구정 현대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