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매출 1,117억 원, 2020년 949억 원, 2021년 901억 원이다. 1977년 오픈한 현대쇼핑센터가 전신으로, 사실상 현대백화점 1호점이라 할 수 있다. 1998년 현대가 주리원 아트리움을 인수해 현 울산점을 오픈하기 전까지는 여기가 울산의 유일한 점포이자 원조 울산점이었으며, 1995년 부산점 개점 전까지 유일한 비수도권 점포였다. 매출이나 규모나 전국 최하위권 점포이지만 1호점이라는 상징성이 있다. '현대 도시'인 울산 동구 내에서도 특히 자리잡은 곳이 같은 부지 안에 라한호텔 (舊 호텔현대), 현대예술관, 울산대학교병원, 그리고 현대중공업 본사 정문이 있다는 점 등으로 인해 입점 브랜드 급은 대형 마트를 면한 수준이지만, 폐점될 가능성은 낮은 점포이다. 여담으로 대한민국 최동단에 있는 백화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