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첫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유통업계 3사의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 시대를 개척한 개국 공신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주요 프리미엄 아울렛들 중에서 명품 및 해외패션 브랜드들이 가장 많이 입점한 점포다. 주요 명품 브랜드로는 구찌, 펜디, 보테가 베네타, 페라가모, 버버리, 지방시, 몽블랑,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아이그너, 몽클레르, 랑방, 로로피아나, 생로랑, 토즈, 프라다, 겐조, 멀버리, 톰포드 등이 있다. 몇년 전까지는 국내에서 유일한 크리스챤 디올의 아울렛 매장도 있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아울렛 매장을 보유한 브랜드들도 상당수인데, 로로피아나, 지방시, 셀린느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A.P.C., 스톤아일랜드, MSGM 등 다양한 해외패션 및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했다.
이런 독보적인 브랜드 유치 실적 덕분에 2020년 기준 무려 6,51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14.6%라는 엄청난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전국 매출 1위의 아울렛이라는 입지를 탄탄하게 지키고 있다. 이전에 롯데쇼핑이 인근의 이천시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을 개점하면서 매출이 소폭 감소했는데, 매장 증축과 신규 브랜드를 유치하면서 다시 상권의 주도권을 빼앗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