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중소형 패션 쇼핑몰. 1994년 12월 31일에 설립했으며 2018년 현재 시점으로 총 8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 이름의 유래는 인간의 기본 감각인 시각+촉각+미각+청각+후각에 가상의 감각인 '직관적 인지'(센스)를 더하여 총 6개의 감각을 나타낸다는 의미에서 지은 말이라고 한다.
왕십리역점의 모습.
위의 왕십리역점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유럽풍의 고급진 스타일의 쇼핑 거리를 주력 컨셉으로 잡고 있으며 그만큼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이국적이며 스타일리쉬한 편.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했던 쇼핑몰 비너스포트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 워낙에 타 백화점과 맞먹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인테리어 때문인지 종종 대형 쇼핑몰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직까지는 177명의 사원을 둔 중소형 기업이다. 거기다 중소형 쇼핑몰인 만큼 주로 아디다스, 유니클로처럼 적당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층에 10대~20대가 많은 이유도 이들이 주로 찾는 브랜드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 특히 왕십리역점과 강변테크노마트점, 상봉점은 유니클로가 꽤 큰 규모로 들어와있다. 물론 의류점만 있진 않으며 멀티플렉스 유치를 중점으로 두고 있는 만큼 대부분 커피숍과 패밀리 레스토랑도 같이 입점해있다.
Avenue(거리)라는 코너 (Flower Avenue, Platform Avenue, Down-town Avenue, Garden Avenue, Sky Avenue, Green Avenue, Rainbow Avenue) 가 지점마다 존재하는데, 해당 코너가 있는 지점도 있고 없는 지점도 있다. 다만 어디를 봐도 전부 비슷비슷한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