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평택로 51 (평택동) 소재. 평택역 민자역사. AK플라자가 에이케이에스앤디로 구조조정되면서 본사가 이곳 10층으로 위치하며 폐점한 구로본점 대신 서류상의 본점이 되었다. 2020년 전국 58위 1,497억 매출 (-)22.2%역신장이다.
혼잡한 교통과 집창촌으로 유명했던 평택역 인근에 들어와서 나름 호응이 있는 편이다.
가끔씩 평택시 최초의 백화점이라고 헛소리를 하는 직원들이 있지만 평택 최초의 백화점은 현재 NC백화점으로 바뀐 뉴코아백화점이다. 망하고 나서 뉴코아아울렛으로 바뀌었기에 지금은 평택시 유일의 백화점이다. 한편으론 이 민자역사가 지역상권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서울에서 시내버스 여행을 하면 높은 확률로 이곳 앞을 지나치게 된다.
처음 민자역사로 지정 되었을때도 그랬지만, 아직도 평택 사람들은 AK플라자 보다, 애경백화점이라는 단어를 많이 쓴다. 처음 민자역사 건설때도 애경백화점 평택점이라고 홍보했지만, 완공을 앞두고 이름이 바뀌어 AK플라자로 바뀌어서 젊은 층을 제외하고는 애경이라는 이름이 더 친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