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연 매출 2,347억 원을 올리면서 전년 대비 2.4% 신장, 전국 48위를 기록했다.
청량리역 민자역사에 있으며, 같은 롯데쇼핑의 계열사인 롯데마트 청량리점도 같이 있다. 참고로 민자역사 건물 자체는 롯데에서 소유한 것이 아니라, 한화그룹의 계열사인 한화커넥트가 소유했다. 따라서 롯데쇼핑은 임차인인 셈이다.
점포 자체는 무려 1969년부터 존재했으며, 롯데백화점으로 운영된 기간만 따져도 거의 30년 가까이 되었을 정도로 유서깊은 점포이다. 롯데백화점 측에서도 노원점을 개점하기 이전에는 나름대로 신경을 썼던 점포이다. 청량리역 일대 상권이 이전에 비해 많이 쇠퇴하면서, 서울특별시 동북권의 주요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현대백화점 미아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으로 지위가 넘어갔지만, 접근성 하나는 기똥차게 좋아서 나름대로 매출은 꾸준하게 나오는 곳이다. 다만 상권 자체의 한계로 명품 브랜드가 전무한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