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준 연 매출 1,828억 원으로 1.1%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영업면적 8,499평 규모로 부산 지역의 대형 유통사 3사의 백화점 6개 점포 중 규모는 5위, 매출은 4위이다. 매출은 해마다 하락세다.[152][153]
舊 세원백화점[154]을 롯데쇼핑에서 인수한 백화점이다. 온천천 건너쪽에 부산 대형마트 매출 1위인 메가마트 동래점 때문에 한산한(...)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 동래점과 같이 있다. 명륜역과 연결시키는 육교는 특혜 시비가 일기도 했지만, 결국 흐지부지 넘어갔다. 작은 규모에 명품 브랜드는 전무하지만, 바로 옆 동래 럭키아파트, 금정산 SK뷰 등 주변 대단지 아파트 거주민들의 수요만으로도 한때 연매출 3,000억 원까지 나왔다.[155]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개점 이전인 2000년대에는 이 정도 규모에도 개점 이후 3년 동안 누적 매출이 1조 원을 넘길 정도로 잘나갔다. 그래서 롯데쇼핑에서 "롯데타운"으로 대대적으로 증축했는데, 그때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입점했다. 동래구와 금정구 주민 동네 장사만으로도 신세계의 직격탄을 받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비운의 현대백화점 부산점보다 매출이 높다. 신관 오픈후 폭망한 세원백화점[156]을 인수하여 쏠쏠한 장사를 하는 셈이다. 지역 생활 밀착형으로 명품 브랜드는 없지만, 대신 상층부에 큰 규모의 수영장과 스포츠센터가 있다.
개점 이후 리뉴얼 작업 한 번 없이 방치하다가 2021년부터 리뉴얼 작업에 전격 착수했다.[157] M1층에 한샘 디자인 파크가 입점했고, 120평 규모의 나이키 메가샵이 입점했다. 지하 1층의 식품관도 리뉴얼하고 있으며, 애플의 리셀러 매장 프리스비도 2층에 입점했다. 이외에도 1층에는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했으며, 롯데마트에 입점한 기존의 하이마트도 메가 스토어로 리뉴얼 하는 등 전층에 걸쳐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학구열이 높은 동래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영어 유치원 및 키즈 카페가 8층 식당가에 입점했다.[158]
2014년 8월 25일 부산 북부에 쏟아진 물폭탄으로 온천천이 범람하여, 동래점 1층까지 침수(...)되어 난장판이 되었다. 이후 2014년 9월 2일에 영업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