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준 연 매출 3,069억 원으로 15.4%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다음으로 개점한 지방 2호점으로, 옛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에 들어섰다.[213]
현재 광주광역시 소재 백화점들 중 가장 큰 매장면적을 가지고 있다.[214] 광주신세계가 1층 매장의 용도 문제로 명품관을 제대로 조성하지 못하면서, 어부지리로 명품 브랜드들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215] 현재 입점한 주요 명품 브랜드로는 구찌[216], 프라다[217], 페라가모, 미우미우, 버버리, 돌체 앤 가바나,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맥퀸, 오프화이트, 무스 너클, 몽블랑 등이 있다. 2층에도 비비안 웨스트우드, 마이클 코어스, 겐조, 에트로, 코치 등 유명 해외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하고 있다.
넓은 내부과 여러 명품 브랜드의 매장들,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춘 덕분에 개점 이후 한동안 광주 백화점 매출 1등을 차지했지만, 2000년대 들어서 구도심이 점점 쇠퇴하고 역으로 광산구 북부가 크게 발전하면서 상대적으로 입지가 좋은 광주신세계에게 역전당해 지금은 만년 2등 신세이다.[218] 그래도 최근 주변에 대규모 재개발 사업들이 진행되면서, 약 1만 세대의 아파트 단지들이 입주할 예정이라 미래는 밝은 편이다. 그래서 롯데쇼핑 측에서도 호남권 첫 무인양품 매장, LX 지인 인테리어와 나이키 대형 매장을 입점시키고, 식당가와 식품관을 리뉴얼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2019년 7월에는 롯데백화점 강남점, 구리점, 창원점 등과 함께 롯데 리츠에 매각되었고 세일 앤 리스백 형식으로 롯데쇼핑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