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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 나의판매일기

조회수 7927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매장관리 하면서 느낀점들...ㅋㅋ

해바라기 |2016-04-05 | 댓글 : 8

+-




내가 매장 출근할때는, 출근 퇴근 시간 잘지키고 내 눈치 보고 하더니...

내가 휴무여서 계속 출근하다가 딱 하루 비웠었는데,

출근시간 자기 맘대로 바꿔서 나오는 1년 되었다는 직원...

나는 시차준적이 없는데... 매장에 출근을 하고 교대를 해준 뒤에 쉬라는

말이었는데...자기맘대로-_-... 하길래

전화해서 빨리 출근하라고 매장으로 이야기했다.(매장엔 새내기 한명 뿐이었음;;)

내가 짜준 스케줄이 있는데...자기맘대로 ㅋㅋㅋㅋㅋ

매장에 혼자 알바 모르는데, 그냥 두고 출근을 3시인데 안하면 어떡하느냐고.

빨리 가라고 했는데, 그럼 자기 일못한다 그래서 아 , 하지말라고 그럼. 그만두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

그 다음날 출근해서 직원 데리고 면담을 했는데, 사실 전 매니저 있을때부터

그만두고 싶었는데 그 매니저가 자길 5번이나 붙잡았다고 한다-_-;;

사람 마음이 떴는데,붙잡아봤자 무슨소용이 있겠는가, 그걸 잘 아는 나는 이야기했다.


너가 이 일을 계속 할건지,안할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디가서 이렇게 일하면 넌 진짜

욕먹고, 소문퍼진다.

감정적으로 갑자기 그만두고 나가는건 진짜 아니다.

업계 바닥이 좁다.

너가 그만둔다는거 나는 붙잡지 않을거다, 그러나 너의 일은 다른 직원 구해질때까지

최소 인수인계는 하고 2주뒤에 그만두던지 해야되는거아니냐.

1년 일했다면서 책임감이 그렇게 없냐고.

일의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 짓고 퇴사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말을하니까, 왜 책임감 운운하느냐고,

자긴 그냥 그만두면 끝이다, 이러기에


다시 달래면서 이야기 이해할수있게끔 해주었고

새로운 직원과 알바도 구하려고 다 알아봐놓은 상태고,

인수인계 해줄수있도록 최대한 빨리, 업무처리는 해두었다.


수많은 동생들을 데리고 있어봤지만 또 이렇게 감정적으로 욱하는 애는 또 처음봐서

진짜 당황스러웠는데, 결국에는 이것도 다 경험인듯...싶다-_-


알바가 실수한 계산금액 내가 채우고 ㅋㅋㅋㅋ 내가 관리해야되니깐....

예전 매니저는 뭐 자긴 모르는일이다 하면서 나가버리고 ㅋㅋㅋㅋㅋ


물건 주문넣고, 정리하고, 고객님들 응대하고, 계산하고, 디스플레이 바꿀거 생각해놓고,

바꾸고, 할일이 태산인데..

참 -ㅂ- 팀웍이 진짜 중요한데..

매니저도 좋은 직원을 만나야 한다는거 느꼈고 사람 진짜 신중하게

뽑아야겠다 나는. 직원도 윗사람 잘만나야 하겠지만, 윗사람도 마찬가지다.


일은 제대로 안하면서, 회사가 뭘 해주기를 바라는 직원한테는 솔직히 나도 애정이 안간다.

일을 정말 열심히 하고 하면 알아서 내가 다 챙겨주고, 쉬는시간이나 간식등

다 챙겨주는데......왜 그것을 모르는지 ㅠ_ㅠ


세상엔 별별고객님들이 많이 있듯이 직원들도 그렇다는거 새삼 느낀다.


지금껏 내 후배들중에서는 다 내말 잘듣고 착한 동생들과 넘넘 재밌게 일해와서

이런 경우는 또 처음 보는거같다.. 이것도 다 경험이리라...ㅎㅎ

아픈머리가 오늘은 좀 시원해진듯 업무에만 집중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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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댓글

q0091  (2016-04-10 00:54:56)
ㅋㅋ 더한것도 만음 ㅡㅡ
Kh1025  (2016-04-11 22:54:04)
jka1753  (2016-05-03 22:29:36)
요즘세상에 남의돈 벌기가 쉽지는 않는데~
무책임한 직원이긴하네요~
맘고생 심하시겠다~
유훙  (2016-05-17 22:42:32)
진짜 별직원들많아요..정말살다살다ㅜㅜ
lee7979  (2016-05-22 18:06:14)
그런애들 땜에 풀근무하다 지쳐서 나가는 매니저들도 많아요
이뿌면 사비로 라도 사주고 싶은 동생도 있는 반면 매출도 신경써야하는데
직원땜에 속섞으면 진짜 사기 저하 됩니다.
힘네세요
근데 그반대로 꼴통 매니저들도 보긴 봤어요
뭔 세상인지~
평화  (2017-01-11 13:53:58)
정말 직원들한테는 어느정도 선을 긋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힘내세요^^
ㅠㅠ  (2017-03-03 03:10:43)
저도 매니져단지 8년정도 되었는데요..월급매니져 하다 중간관리하지만...나도 어릴때 고생하던 생각나서 음료수 사다 바쳐가며 내가 막내처럼 하루도 못쉬고 일하고 있지만..별의별 사람 다 있는거 같아여. 이제 직원들에게 기대감접은지 오래고..그냥나라도 열심히 하자..이생각입니다. 양아치 매니져도 많지만 저도당하면서 나는 절대 저런매니져는 되지않아야지..이런생각으로 잘챙겨줘도 달면 삼키고 쓰면 밷는것이 요즘아이들 인듯.. 휴
jinho9235  (2017-08-18 14:44:50)
100퍼 공감!!! 힘내세요.. 을이 존대받는 이세상이 되엇네요.. 행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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