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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 나의판매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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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생활 10년만에회의를 느끼며..

thrtkdgo |2005-07-26 | 댓글 : 7

+-

백화점 생활 10년이 넘었네요..

젤어린막내부터시작해서혹독하게 일을배워서

그렇게 중간관리를 맡게되기까지 10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네요..

많은걸 배웠고 많은사람들을 만났고

지금까지 정상까지 올라오는데 그냥 쉽게 되지만은 않았기에

더욱더 최선을 다했고 후회도 없었읍니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마음에 상처를 너무많이 받아서

너무 아픕니다..실망도 많이 하고 특히 저 자신에 화가납니다.

한층에 관리자가 어떤인격의 소유자이냐에 따라

상황이 그때 그때 달라지고 사람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인간미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수없는 관리자와 같이

일을 한다는것에 대해 화가납니다.

그야말로 10년여전에 한남자의 관리자나 간부에게

잘보이면 그 여직원은 행동이야 어찌되었든 일사천리로 잘풀린다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오히려 내가 비정상적인거 같은..

회식가서 술같이 먹고 잘맞추어 놀아주고

약간의 스킨쉽이나 해주면 그 직원에 대한 대우가 달라지는..

요즘도 이런 간부가 있다니,,

이런사람이 버젖이 백화점 관리를 하고있다는게

어처구니가 없읍니다.

중요한건 그 사람이 그런사람이란걸 백화점 윗사람들은 모른다는겁니다.

너무웃기지 않나요?

물론 시간이 흐르면 진실은 밝혀질테지만..

전 지금 여기서 나갈 준비중입니다..

어떤 미련도 후회도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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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댓글

생각을 바꾸면  (2005-11-18)
이 사회에서 그런곳이 안그런곳보다 더 많다는걸 백화점에서만 넘 오래 근무하셔서 모르시나봐요 지금 말씀하신것처럼 그런일때문에 오랜경력을 포기하시고자 하신다면 말리고 싶군요 아시겠지만 백화점 관리자들 그리 오래 못갑니다 자체 발령이다 감사다 등등 길어야 몇년이죠 전 모 백화점 한점에서만 6년을 근무하고 본사 발령으로 옮기게 됬는데 지금도 그때 그사람들과 연락하고 살아요 그렇다고 거기서 말한 회식자리에서 약간의 스킨쉽을 즐겨주고 뭐 그런 짓하며 친분 쌓은건 아니구요^^ 누구나 이 생활해보면 유통이 쉽지 않다는건 다 알겠죠 하지만 전 사람 상대하는 일이라면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이젠 별로 특별하지도 않답니다 절대로 주변 상황탓하며 중요한걸 포기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제넘게 글 남기고 나갑니다 조금이나마도움드렸으면 좋겠구요 넘 늦지 않게 올린 글이였음 좋겠네요
미친놈들많아요  (2005-10-03)
저도 유통이 이제는 치가 떨립니다. 하지만 배운게 그짓이라고 다른일은 쉽게 눈에 안들어오는 건 사실이네여. 매장에 관리자라는 사람이 자기한테 살살대는 사람은 이뻐하고 열심히 하지남 자기한테 충실하진 않으면 불이익을 주고 점장과 매장에 여직원이 같이 잠자리하고 불륜짓 저지르면 그 매장에서는 그사람 대우받고 뒤에서는 욕을하든 말든 편하게 놀면서 돌벌고 위에 본사사람들은 그런것도 모른체 매장에서 열심히 하는 우리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만 그들의 희생양이 되야 합니까/. 저두 드러워서 회사 때려치고 다른데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매장을 2군데나 다녓지만 지금퇴사한 이런 회사는 아마 이세상에 없을겁니다. 사람이 싫으면 아무리 월급을 많이주고 일을 재미있어도 오래 근무하지 못합니다. 정말 지저분한 사람 처음 봤습니다. 자기 몸까지 팔아서 그렇게 살고 싶을까요,,미친년들,,,정말 욕 나옵니다.
답답  (2005-09-13)
제가 일했던 곳의 매니져는 신랑이라고 소개 시켜주는데, 맨날 바뀝니다.(처음엔 진짜 신랑인 줄 알았음) 그리고 본사 담당이나 백화점 담당이나 눈웃음 치며 잘 보일라고 갖은애를 씁니다.그 나이에 참, 왜 그러나 싶지만, 또 그렇게 하면 좋아라 합니다. 다들. 지들도 남자라고. 아직도 그덕에 갖은 혜택 받으며 잘 다니고 있고요.
가문의 몰락  (2005-09-05)
맞아요~팀장의 역할이 참 중요한데... 그사람으로 인해~~상처받는 사람이 있다는걸...모르는거죠~~
olivia  (2005-08-10)
왜 나의 아래 서브들은 이글쓰는 성실한사람들말고 날매미들만 드러오나 몰러유 이글 읽다보면 세상이 공평치 않단 생각이 드네요 억케든 자기 몸사려 들려고 하고 비유 마춰가며 일하려니 힘만 드느만!!
맞아요  (2005-08-04)
저도 백화점생활에 아니 매장생활에 정말 치가 떨립니다. 본사나 백화점 직영 간부들에게 몸바쳐 일해야하고 직원들끼리는 서로 못믿고 헐뜯기나하고 (물론 좋은분도 계십니다만..) 정말 정떨어집니다. 다른 사회생활에서도 어느정도 위와같은 일이 벌어지긴 하지만.. 매장근무쪽은 정도가 더 심하고 더 빈번해서.. 대부분 아무렇지 않게 지내더군요. 이런 글 조차도 당연한건데 왜 쓰느냐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전.. 판매가 정말 제 길이라고 생각했고 힘들지만 너무나도 즐겁게 근무해왔었는데.. 개인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이 너무 많아요..
삼식이 쪼아  (2005-07-26)
맞아요....저도 사무직 일하다가 백화점에 좀 늦은 나이에 들어 왔는데 이글 보니 몇년 전의 일이 생각 나네요...그때 송년회겸 해서 본사 부장님 ,차장님.이 오셨는데 지방인데 내려 오셨더라구여...(저희 매장이 그 백화점 이지 케쥬얼쪽에서는 매출 1위 였거든여.) 그래서 저는 격려차 내려 온줄 알았어요...근데 웃긴건 첨에 1차로 횟집에 갔는데 매니저 언니가 자리 배정 해주는거 있죠...거기서 둘째 언니는 쌈도 싸서 입에 넣어 주고 하더라구요,,,전 어이가 없어 쳐다보고 있어죠.그때만 해도 완존히 쪼빼이라 그런거 상상도 못했거든요...2차는 노래방갔는데 아주 큰방을 잡아서 블루스 까지 추라고 강요 하더군요..언니가.매니져 언니가 중간관리 사장겸 매니져 였는데 나이가 다른 매니져 언니들 보다 좀 어렸거든여. 다 빨리 크는데는 이유가 있는거 같았어요.그리고 내가 난 이런 자리 정말 싫다며 그후로 안 갈려고 하면 빨리 클려면 본사사람들하고 친해져야 한다며 심지어 휴무날에도 본사사람들 오면 나오라고 강요 했어요...전 딴 곳도 다 그런지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더라구여...암튼 백화점 들어와서 이래 저래 실망 많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