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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 나의판매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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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내 꿈과 같이 살아온 샵마넷.. 다시 한번 용기를.

23neo |2004-02-28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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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말이 아니네요. 제가 너무 하고싶었던 샵마스터라는 직업..가까이 다가갈수록 저기 구름뒤로 숨어버립니다.
매일 밤 "그래. 다시 해 보자!~" 라는 마음 먹고 백화점에를 들어오기를 4개월째.. 이제는 그런 마음 어디간데 없고 ..매일 매일 푸념과 자책을 하기를 그것도 4개월..
저 제가 잘난줄 알았어요. 알아주는 의상디자인과 나와서 그 월급많이 준다는 대기업에서도 일해봤고 그 하기 힘들다는 시내 중심에 로드샵도 크게했었죠.직원도 두고 아..내가 잘났구나 라는 마음으로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샵마넷에 어떻게 발을 들였는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왠일일까요.. 여기 들른뒤부터는 샵마스터라는것이 너무 하고싶었어요.
매장은 언제든지 할수있지만 이건 나이들면 더 못할것같아서 얼른 샵마넷 보고 용기얻어서 브랜드매장에 취직을 했지요.
브랜드매장에서 일해보니 이제 큰 백화점에서 일하고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다시 샵마넷채용을 올렸더니 연락이 오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백화점이라는곳이 저를 많이 울리네요.
학교에서는 제법 똑똑했는데 여긴 영..머리가 안돌아가는게 마치 바보가 된것같아요. 언니들두 말을 어찌나 심하게하는지 스트레스성 위염이 생길 정도 입니다.

매일매일 일은 배우지도 못하고 청소며 잡부일을 하기를 4개월째..
지쳐만 갑니다. 그동안 살면서 이렇게 많은 멸시.모욕.스트레스를 받기는 처음인것같습니다.

" 처음엔 다 힘든거야. 그래 더 열심히 해야지" 이러면서 버티기를 4개월째.. " 내일은 그만둔다고 꼭 말할 생각입니다.
인생은 살아보지않으면모르는거라지만 ..여기 계속있으면 예전에 그 자신감넘치던 제 모습과 멀어져서 소심하고 나약한 사람이 될것만같습니다.
전 여기서 힘을 얻습니다. 샵마넷에서여..
저번에 정말힘들었을때도 어떤 님께서 좋은 말씀해주셔서.. 그래..내가 너무 모르니 이러는건 당연한거다라고 생각하며 다시 다녔는데.. 아닌건 아닌거겠죠?
다시 일자리 찾아야 되는데 겁이 납니다. 처음 백화점생활인데 또 그러면어쩌나..이젠 겁부터 나네요..
힘좀 주세요. 저 여기서 힘을 얻어서 용기를 얻을수 있게..자신감을 찾을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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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댓글

호호  (2007-03-21)
정말 일도힘든데 언니들스트레스 무지하게 주거든요
그렇다고 대들수도 없고 ...동감 하지만, 힘내세요 노력한만큼 참고 견디는 만큼 보람도 있고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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